2025년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잘 해냈다기보단, 버텼다”에 가깝습니다. 올해 저는 회사를 그만두고 생각보다 긴 공백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불안했고, 아침에 눈 뜨는 게 부담스러운 날도 많았습니다. 아무것도 안 한 날도 분명 있었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내려놓지는 않았습니다. 이력서를 몇 번이고 고쳐봤고, 헬스장에 등록해서 며칠은 정말 열심히 가다가 또 빠지기도 했습니다. AI 공부도 시작했지만, 이해 안 되는 날에는 그냥 노트북을 덮었습니다. 그럼에도 며칠 뒤 다시 켰다는 게 올해의 저에겐 꽤 큰 일이었습니다. 남들이 보면 별거 아닐 수 있습니다. 그래도 불안한 상태에서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이 되지 않으려고 애썼다는 점만큼은 스스로 인정해 주고 싶습니다. 2025년은 아직 결과가 없는 해입니다. 하지만 무너지지 않으려고 애썼고, 포기하지 않으려고 계속 다시 시작했습니다. 올해의 저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딱 하나입니다. “그래도, 여기까지 온 거면 충분히 잘했다.”
2025년, 솔직히 말하면 버틴 해였습니다
25년 12월 19일 | 조회수 1,848
호
호크미사일
댓글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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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날개짓
25년 12월 19일
우리의 최대의 영광은 실패하지 않으려고 하지
않는게 아니라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점에 있다..
화이팅입니다
우리의 최대의 영광은 실패하지 않으려고 하지
않는게 아니라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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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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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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