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차 임신부입니다, 제목 그대로 출퇴근길에 배려석이 이미 차있거나 사람이 많아서 근처에 가지도 못 할 때가 많은데 여러 분들께 자리를 양보받곤 합니다. 고개 숙여 거듭 감사하다고 말씀은 드리지만 ..계속 서계시는데 죄송하기도 합니다. 체구도 작은 편이고 원래 체력이 강한 편은 아니라 정말 몸에 힘이 빠지고 메슥거릴 때도 많아서 이런 배려가 더욱 감사하게 느껴져요. 간단하게 가방에 들고 다니는 사탕이라도 드릴까 싶은데 또 낯선 사람이 준 걸 잘 안 드실거도 같아서 뭐가 좋을지 고민됩니다. 간단히 의견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 +)어머나...원래 커뮤니티를 안 해서 이런 글도 용기내서 써봤는데 모두 따뜻한 말 감사드립니다!! 아직 배도 덜 나온 초기 임신부이지만 이렇게 많은 배려와 따스함으로 너가 건강히 태어날 수 있었다고 나중에 아이한테도 꼭 전해주고 싶어서 저만의 작은 감사표현을 하고 싶었던 것도 같습니다. 받은 배려와 상냥함은 꼭 깊이 간직하고 돌려주는 어른으로 살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밤 되십시오!
임신부) 지하철에서 자리 배려 받으면 뭘 드리는 게 좋을까요?
12월 17일 | 조회수 8,308
오
오리농장
댓글 6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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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틀란티스의할배
억대연봉
2일 전
무얼 받으려고 기대해서 양보해주신게 아니니
감사하다는 진심어린 인사로 충분합니다.
마음이 예쁘십니다!!!
무얼 받으려고 기대해서 양보해주신게 아니니
감사하다는 진심어린 인사로 충분합니다.
마음이 예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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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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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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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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