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고견을 듣고자 글 써봅니다. 현재 저는 파트장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존 팀장님은 퇴사하시고 동일한 팀 내 다른 파트장님이 팀장이 되셨습니다. (같은 파트장이었지만 경력, 직급, 나이 등이 월등히 높으신 분입니다) 약 세달동안 팀장님과 일하며 느낀 문제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본인이 파트장때 하던 업무(실무)를 그대로 하고, 현재 파트별 업무 파악 및 관리에 관심없음. 본인이 현재 대표이사에게 인정받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낌. 2. 팀장 되면서 대표이사 보고를 통해 진행된 일부 우리 파트 업무를 '제가 해드렸다' 고 표현하며, 결정이 필요한 문제는 '나는 모르니 알아서 하시라'며 책임전가 함. 3. 타부서들간 업무 미팅시에도 우리 파트에 업무과중이 될만한 건에 대해 방어하기보다 '회사가 중요한 시점이니 좀 고생스러워도 해야된다'며 오히려 업무를 던짐. 현재까지 본 팀장님은 타부서와 관계중심, 공은 내것 잘못은 니것, 회사는 월급주니 시키는대로 해라 의 마인드가 강합니다. 몇번 대화를 통해 우리 파트의 고충을 세부적으로 말씀드렸으나 별로 바뀌는 것도 없는 듯합니다. 월급받는 직장인이다 라는 가스라이팅으로 아예 포기하고 다니면 될지, 책임전가에 대해서는 나중을 위해서라도 무슨 준비라도 해야할지, 선배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팀에 관심없는 팀장
12월 16일 | 조회수 279
첫
첫이직러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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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
빨리 정리하는게
2일 전
아래 파트장 있잖아! 이게 당연한거임.
파트장만 관리하면 됨
아래 파트장 있잖아! 이게 당연한거임.
파트장만 관리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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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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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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