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 OPOL환경인 분들 있나요?

12월 16일 | 조회수 401

오

오또카니

네돌 두돌 아이키우는 40대 가장입니다. 외국에서 오래 살다 와서 OPOL(One Parent One Language)환경인데요. 저는 영어 와이프는 한국어 사용중입니다. 아이들 교육에 관심은 많지만 직장인이다 보니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는 어려운 환경이구요. 어디 도움받거나 배울데 없나 고민하다 좋은 블로그를 찾아 공유드리고 싶어 글쓰네요.

https://m.blog.naver.com/dkim93082

비슷한 고민 갖고 계신 분들 소통하며 지냈으면 좋겠어요.

댓글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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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ja

억대연봉

2일 전

OPOL은 상당한 장기 프로젝트이자 아이들은 타고난 재능이 요구 되는 부분입니다. 1. 아이가 언어에 재능이있으면 OPOL 할만합니다. 2. 아이가 언어 재능 없으면 0개국어자가 됩니다. 중심어가 없거든요. 일반적으로 말씀드리면 중심어=모국어가 어느정도 안성되지 않으면 힘들어요. 좀더 과학적으로 말씀드리면 이중언어자와 외국어를 이중언어자만큼하는 사람의 뇌는 해당언어를 사용할때 사용하는 뇌가 다릅니다. 결론 해외에 아이가 초등학교때까지 있을꺼면 OPOL 시도해볼수있지만 아니라면 집에서 모국어 집중하고 외국어는 외부에서 습득하게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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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오또카니

작성자

2일 전

저희애는 아직 어려서 재능까진 잘 모르겠지만 장기프로젝트라는 점은 공감이 갑니다. 첫째아이 태어나면서 부터였으니 시작한지 3년 쯤 되었는데 이제야 좀 스위치가 되고 소통이 되기 시작하거든요. one language만 하는 아이중 빠른 아이들은 벌써 따발총 쏘 듯 쉼없이 이야기 하더라구요

jaja

억대연봉

2일 전

저도 주재원으로 있으며 OPOL을 시도 했는데 애매하게 시작했다가 한명은 그럭저럭 한명은 0개국어가 되었거든요. ㅎㅎㅎ 매번 와이프의 원망> 한국올건데 OPOL은 왜 시도하여 아이를 힘들게 하냐... 뭐 그렇습니다. 여튼 OPOL은 부모의 인내심과 능력 + 아이의 언어적 재능이 필요해보이고 영어를 기준으로 하면 아빠가 영어를 잘하는게 아니라 모국어처럼해야지 되지 그냥 영어를 잘한다고 해서 OPOL을 하면 좀 이상한 영어를 쓰는 아이가 됩니다.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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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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