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올 여름 Hooq를 인수했을 때 무엇을 할까? 라는 설이 많았습니다. 그 중 하나가 라이브 커머스를 한다는 것이었는데요. 지난 주 화요일 “대규모 경력 채용” 이라는 포스트가 쿠팡 채용 사이트에 올라왔습니다. 즉 라이브 커머스 진출을 공식화했다고 봐야겠죠?
JD를 확인해보면 쿠팡은 제휴/영업 및 설렉션 분야로 나눠서 채용하는데요. 당연히 크리에이터 발굴도 중요하지만 “모바일 플랫폼” 경력자를 우대한다고 쓰여져 있습니다. 즉 쿠팡은 모바일 중심으로 라이브커머스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울러 쿠팡이 최근 줄기차게 진출하려는 오픈 마켓에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왜 라이브 커머스를 하려는 것일까요? 이미 답은 시장에 나와 있습니다.
우선 라이브 커머스 자체가 z세대들의 특성에 맞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사업적으로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오픈마켓으로 가려는 쿠팡의 전략적 방향성과 합치되며 또 다른 사업 (예를 들어 광고)와 시너지 효과도 기대됩니다.
참고로 이 시장은 중국이 가장 앞서 있는데요. 2019년도 시장규모만 61조원입니다.
쿠팡 - 라이브 커머스 진출 시동 건다.
2020.09.20 | 조회수 177
pick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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