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시 연봉 20% 상향 조언 좀 구합니다. 꼭이요 !!!

1. 고려할점 - 결혼 여부 및 자녀 유무 결혼을 했고 원거주지로 주말에 가야하는지 여부가 중요함. - 원거주지로 주말마다 가야하는 경우에는 이직의 메리트가 없음. - 가족이 전부 지방으로 이동을 한다면 거주비용 절감이 되고 연봉이 10프로 정도만 올라도 생활에 여유가 생김 - 가족들이 적응을 하냐 못하냐는 별개문제임 - 저는 타지 생활을 워낙 많이 하고 회사에서 연단위 파견을 하도 시켜서 돈만 많이 주면 어디가나 적응을 잘하는 편이었으나 와이프가 타지 생활 적응을 못해서 결국 서울로 왔음 2. 일반적으로 팀장급이어도 30프로 상향은 쉽지 않음. 정말 좆소에서 대기업으로 점핑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함. 그리고 업종마다 연봉의 한계선이라는것은 존재함. 본인의 직군 및 업종에서 받는 연봉 수준을 파악하고 거기서 원징기준 10-15프로 상향은 가능하나 그 이상은 직급별 연봉테이블의 문제로 인사에 못받아들임. 3. 외국계 글로벌은 케이스가 조금 다름. 외국계도 외국계 나름이지만 한국화가 된곳은 확실히 외국계라고 불리기 힘들지만... 사무실에 외국인 비율 높은 외국계는 연봉이 협상에 따라 천차 만별임. 4. 연봉협상에서 사람마다 다르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기본급이라고 생각하고 협상 합니다. 5. 인센을 조금 낮추더라도 기본급을 확실히 높여두어야 이직시 협상이 수월함. 6. 그런 의미에서 b직장으로 이직은 잘한케이스. 결론 인센은 나올수도 안나올수도 있는것이기때문에 인센은 회사의 규정에 의해서 받고 기본급을 올리는 방향으로 협상을 하고 사유 교통비 지원 및 지방으로 거주지 이전에 따른 베네핏이 있어야한다는 식으로 유도를 하되 해당 항목을 따로 계약서에 삽입을 하는것은 추후 이직시에 좋지 않으니 포괄적으로 해당 내용을 포함하여 받는것이 좋습니다. 예전에 어떤회사에서 주거비용 및 교통비를 지원해주섰는데 좋은게 좋은거라고 주거비용 대납 및 교통비를 출장식으로 처리해서 연봉 협상시 상당한 에로가 있었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