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료가 아무래도 성인 adhd인 거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 이미 너다섯 군데 회사를 거친 걸로 알고 있는데 요즘 또 이직을 준비합니다. 매번 이유도 다양한데요. 결국 다 종합해보면 인생의 안정기를 못 견뎌하는 거 같습니다. 마치 황야의 개척자처럼 새로운 분야를 뚫고 다니는 것만 전문이고 그런 일에만 설렘을 느껴서 조금이라도 일상이 루틴해지면 못견뎌하는거 같아요. 전 좀 안정형이라 옆에서 보기에 늘 불안하네요. 물가에 애를 내놓은 것도 같고 저렇게 모험가로만 살다가 어찌 될까 싶고. 아마 저 친구는 대단한 사업가라도 될 모냥이네요 ㅎㅎㅎㅎ 그냥 시집가서 살림하며 맞벌이하고 싶은데 저 동료 수발 드느라 노처녀가 되고 있는 저 자신이 넘나 불쌍하네요
적응할 만하면 이직시도하는 동료..adhd일까요
12월 12일 | 조회수 467
프
프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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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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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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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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