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

12월 09일 | 조회수 898
누구지

저는 그 사람과 1년 동안 사귀었어요. 근데 1주년 기념일 하루 전에 약속을 갑자기 취소하더니, 전화로 갑자기 이별을 통보했어요. 저는 그 사람을 위해 제 나라에도 돌아가지 않았어요. 그는 그것도 잘 알고 있어요. 그가 바쁠 때마다 저는 항상 응원해 주었고, 최선을 다해 주려고 노력했어요. 저희는 일본 여행도 이미 100%로 계획해 놓았고, 이별 일주일 전에는 모든 예약까지 끝난 상태였어요. 심지어 그는 제가 얼마를 가져갈 거냐고 물어볼 정도로 정말 아무 문제도 없어 보였어요. (다행이 제 돈이 반납했어요) 이별 하루 전까지도, 그리고 일주일 전까지도 모든 게 정말 괜찮았는데요. 저는 다이어트하라고 해서 열심히 해서 8kg이나 감량했어요. 오라고 해서 가면(자주가 아니라도, 항상 그가 저를 데리러 왔어요), 약속을 갑자기 취소해도 저는 항상 받아들였어요. 그런데 왜 결국에는 제가 버려져야 했을까요? 제가 다시 연락해야 할까요? 전화로 이별한 건 도저히 받아들여지지 않아요. 저는 아직 20대 초반이고, 그는 32살이에요. 고백하기 전에 모두 다 설명했고 나서 그는 오케라고 했어요. 우리가 고백전에 3개월 계속 만났어요. 항상 제가 이해하고 양보해 왔는데 왜 이렇게 갑작스럽게 이별을 말하는지 너무 상처받았어요. 다시 연락하지 말까요? 저는 사람의 성격과 성향을 바꿀 수 없으니까요. 맞아요? 휴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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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 따봉
    아틀란티스의할배
    억대연봉
    12월 09일
    그렇게 헤어지신걸 조상님의 공덕으로 받아들이시고 절대 다시는 전화나 연락하지 마시길!! 힘들어 죽겠으면 그냥 동네 산책로 뛰세요 시간이 해결해줄겁니다!
    그렇게 헤어지신걸 조상님의 공덕으로 받아들이시고 절대 다시는 전화나 연락하지 마시길!! 힘들어 죽겠으면 그냥 동네 산책로 뛰세요 시간이 해결해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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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지
    작성자
    12월 09일
    의견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마음이 너무 아파요.. 100% 일본 여행 계획 마무리한데.. 일주일 후에 헤여지자라고 너무 아파요 ㅠ
    의견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마음이 너무 아파요.. 100% 일본 여행 계획 마무리한데.. 일주일 후에 헤여지자라고 너무 아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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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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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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