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사회초년생입니다. 리멤버 사회 선배님들의 조언을 얻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ㅠㅠ 저에겐 같은팀 입사동기가 있는데요, 동성에 동갑이라 서로 의지하며 회사를 다닌지 벌써 7개월째네요... 그런데 요즘 그 동기가 힘든 일이 생기면 메신저로 감정을 분출하듯이 말합니다. 저도 처음 한두번은 받아줬는데.. 정말 30분에 한 번씩 저에게 우울하다, 힘들다, 퇴사하고싶다 라는 내용의 메신저를 장문으로 보냅니다. 예를들어 팀장님께 혼나고 나서 “아 진짜 너무 우울하다 나는 그런 뜻이 아니었는데.. 그냥 내가 폐급인것같아.. 내가일을너무못한다는 생각이 들어... 그냥죽을까봐”이런 식의 짧은 문장들이 6-7개씩 와있습니다. 동기가 너무 위태로워 보여서 혹여나 나쁜 선택을 할까 걱정되기도 하고, 실제로 그 친구가 업무상 이상한 실수를 많이 해서 혼나는 거기도 해서 반응하기 난처하네요.. 그런데 그 친구는 제가 읽든 안 읽든, 답장을 하든 안하든 계속 메시지를 보내옵니다..ㅠㅠ 1년차도 안된 신입인데 제가 메신저를 하든 안 하든 그 동기 메신저에 제 이름이 떠있는걸 누가 보면 싸잡힐까 두렵습니다. 또 이 친구의 말에 저도 점점 잠식되어가는 것 같아요. 요즘들어 일이 더 힘들고 저도 우울하네요.. 동기가 상처받지 않으면서 저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사회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매번 힘들다고 개인메시지 보내는 입사동기.. 저도 같이 우울해져요
12월 09일 | 조회수 283
으
으아아아아아아아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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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멍청이족발
12월 09일
나였으면 들이받으라고 했을듯 ㅋㅋ
나였으면 들이받으라고 했을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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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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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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