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규직 경력이 있지만 대기업 계열사를 다녀보고 싶은 마음에 계약직(1년 후 정규직)으로 기존에 하던 업무가 아닌 부서로 경력 입사하였습니다. 근데 문화부터 너무 적응하기 힘들었습니다. 전 회사는 임원도 저에게 존댓말을 했었는데 여기는 기본 반말에 업무 외적으로 챙겨야하는 것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도 정규직은 달고 이직하자는 마음만으로 버티고 있었습니다. 근데 6개월차에 갑자기 10년 근무했던 과장이 퇴사한다고 합니다. 팀구조가 부장 1, 차장 1, 과장1, 저 1 이렇게 있었는데 사실 실무는 과장이 다했었습니다. 더 문제는 이 to를 신입으로 충당하려는 임원들입니다. 우선 그렇게 해보자는 의견에 이미 확정이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과장 업무들을 인수인계 받고 있는데 너무 부담스럽고 무섭습니다. 그냥 멘탈 회복이 안됩니다. 사회 선배님들께서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시나요? 조언 한마디만 부탁드립니다.
사수였던 과장이 저 입사온지 6개월만에 퇴사합니다.
12월 09일 | 조회수 367
뿌
뿌뿌빠바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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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마빈k
12월 10일
좋게 생각하세요. 님이 과장님 일 받아서 잘하면 진급할 기회가 온거고 망해도 피해는 회사가 보는거고, 님은 경험 쌓을 수 있으니 님 손해는 아님.
좋게 생각하세요. 님이 과장님 일 받아서 잘하면 진급할 기회가 온거고 망해도 피해는 회사가 보는거고, 님은 경험 쌓을 수 있으니 님 손해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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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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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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