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에 헬스장 등록하면서 다들 그러잖아요. "올해는 진짜 다르다." 저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야근에 회식에, 몸이 천근만근인 날은 정말 헬스장 입구까지 가는 게 에베레스트 등반보다 힘들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생각했습니다. "가서 씻기만 하고 오자." "러닝머신 딱 10분만 걷자." 그렇게 로잉머신/걷기을 하며 땀 흘린 날들이 쌓이니, 어느새 몸무게가 12kg이나 줄었고, 무엇보다 거울 속의 제 표정이 밝아졌습니다. 업무 성과는 내 맘대로 안 되지만, 내 몸과 건강은 정직하게 보답하더군요. 가장 무거운 건 벤치프레스가 아니라 '나의 엉덩이'라는 걸 깨달은 한 해였습니다. 오늘도 무거운 몸을 이끌고 문을 나선 모든 직장인분들, 우리가 진정한 챔피언입니다!
작심삼일만 100번 하니까 1년이 채워지더군요.
12월 09일 | 조회수 394
S
SugarL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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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본투비한량
어제
우와 12키로 감량이라니 엄청나요! 멋지다!
우와 12키로 감량이라니 엄청나요!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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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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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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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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