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덧 이 회사에서 버틴 시간은 2년이 넘었네요 처음엔 평생 직장으로 다닐 생각으로 열심히 준비해서 입사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빌런 사수.. 알고 봤더니 제 자리에 계시던 분들은 악마 사수 덕에 버티지 못하고 퇴사를 하시거나 타 부서로 이동하셨더라고요 나는 할수있다 라는 생각으로 임했는데 최근들어 회사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네요.. 업무는 둘째치고 사수의 말투, 행동, 업무 지시 이해할수가 없어요. 제가 예민한걸까요? 1. 무언가를 해가도 부정적인 피드백 ‘ 넌 네가 잘 했다고 생각해? 전혀 아닌거같아 ‘ 2. 전 회사에서의 업무는 그랬을지 몰라도 여긴 아니야. 넌 바꿀 필요가 있어 ’ 넌 네가 바뀌어야 해 ‘ 3. ( 데드라인이 있는 업무임에도 ) 6,7차 피드백은 물론이고 피드백을 받지못해 혼자 끙끙대고 있는 일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 내가 해줄수있지만 네가 해봐 ‘ 4. ’ 아니야 그건 틀렸어 ‘ 입사 후 한달간은 ‘퇴사 하고 싶으면 해. 내가 너 내보낼수있어’ 라는 말은 물론이고 인격모독, 지난 날의 제 회사생활 업무에 대한 한심섞인 언행들 .. 다 버텨냈어요 지금도 저는 제 성장을 위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해도.. 매사에 부정적인 피드백으로 제가 지금 잘 하고 있는게 맞는지.. 여태 무얼 해왔는지 한없이 작아집니다 아침마다 쌓인 보고들 .. 눈치만 보이고 출근 길이 너무 힘듭니다.. 제가 지난 날을 잘 살아온게 맞을까요 어쩌면 아무것도 아닌 일들을 해왔던걸까요
버티고 버티는 중입니다
12월 07일 | 조회수 217
더
더운개미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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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
누군지알려하지마
억대연봉
4시간 전
앞서 튄 선배들이 있다니 쓴이님의 문제가 아닌듯하네여. 타부서 전배간 분과 협력하셔도 좋을듯해요. 그리고 업무도 더 많이하셔서 대체자가 되셔도 좋을듯하구여.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네요
앞서 튄 선배들이 있다니 쓴이님의 문제가 아닌듯하네여. 타부서 전배간 분과 협력하셔도 좋을듯해요. 그리고 업무도 더 많이하셔서 대체자가 되셔도 좋을듯하구여.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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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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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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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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