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해외영업군을 하고 있고, 해당 직군만 7년차입니다. 스타트업 회사였어서 저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처음 세팅부터 같이하고 밑바닥 파는것 부터 같이 하다 보니 회사가 남의 것이 아닌것처럼 느껴지긴 합니다. 하지만 너무 고인물이 되는듯한 느낌과 현실에 안주하면서 사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무엇보다 하는 품목이 제가 흥미있는 품목이 아니지만, 주어진 것이니 매번 새로운걸 공부를 해 나가면서 만들어가곤 있지만 즐기지 않는자, 미치지 못한다더니. 이것도 이제 한계에 다다른것 같습니다. 해당 직군에서 필요한 역량의 매커니즘은 어느 산업이든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듭니다. 화장품 해외영업이나, 식품 쪽으로 가고 싶은데, 혹시 화학에서 넘어가기엔 많이 어려울까요? 직급을 낮추더라도 제가 즐기면서 재밌게 할 수 있고, 제가 궁금해서 더 찾아보고싶은, 그런 분야를 더 늦기전에 도전해 보고 싶은데, 혹시 관련 업계 분야분들께서 조언을 구해볼 수 있을까요? 필요한 자격증이나, 역량 등 사전 준비필요한걸 알면 너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10년차 이직 고민
11월 24일 | 조회수 52
k
kkin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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