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결혼 적령기를 넘은 여자입니다. 어쩌다가 몇년전 소개팅으로 만났던 분을 만남의도없이 정말 우연히 다시 소개팅자리에서 보게될예정입니다. 솔직히 저는 몰랐다가 불현듯 그사람인가? 했어요 사진 공유를 굳이 안했어요. 주선자도 둘다 다른지인이라서 이야기 안했습니다. 그때 그분이 호감표시는 한것같은데 적극성이 없으셔서 제가 연락 끊었었어요. 외적으로는 제 이상형에 가까웠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몇년전 결혼준비하던 여자가 바람나서 파혼당해서 그때도 멘탈이 저세상에 계시더라구요 상처를 너무 많이받아서 여자를 못믿는다고 하더라구요 .그것까진 이해를 할수있는데, 본인 가치관이랑 다른건 아예 배제하는 성격이어서 감당하기 힘들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정말 우연히 두번째 소개팅으로 보게되자니 만나야될 운명인가싶기도 하고 마음이 복잡해집니다. 이 사람리랑 결혼해야하나? 싶어요. 저도 부족한부분이 있기에 서로 감당해줄수있음좋은데 강제 파혼당한 상처를 계속 이야기하시는분과 살자신이 없어서요. 뭐 이제 시간이 지나서 달라졌다면 좋겠지만,, 그리고 너무 자기고집만 부리며 고리타분하신부분도 걱정이됩니다. 제가 두번째 소개팅에서 솔직하게 다털어놓고 걱정되는 부분 말하고, 결혼할 맘이없으면 연락끊능게 맞을까요. 어떻게 이야기해보면 좋을지 조언주세요 잘될수있을까요.
몇년 전 소개팅 상대를 우연히 다시 소개팅으로 만나는 상황입니다.
11월 23일 | 조회수 3,119
아
아아우우ㅜㅇ
댓글 2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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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tuul
11월 23일
몇년이자나서 분명 전과다를거라고생각해요
당장 결혼해야되나? 라는생각보다는 편하게 얘기해보심이 어떨까요
운명이라면 이기회에 잘될듯해요
몇년이자나서 분명 전과다를거라고생각해요
당장 결혼해야되나? 라는생각보다는 편하게 얘기해보심이 어떨까요
운명이라면 이기회에 잘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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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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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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