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늘 대판 싸웠습니다. 싸운이유는 여자친구가 일단 몸이랑 정신이 아픈 사람인데 하필 보복성 소비로 빚이 600이 넘게 있단걸 알고 그걸 일부분씩 갚아주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한번쯤은 본인도 어떤 액션을 취해보겠다는 그 말을 원하는거뿐인데, 본인은 미안하다, 고맙다. 이런 말이면 충분히 계속하고도 언젠가는 꼭 갚겠다 이런말도 하지않았냐는 상황으로 싸우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가 실제로 일하기 어려운 상황인걸 아는데도 그저 좋아하는 마음에 도와주고싶어서 빚을 대신 갚아주다가 한 소리 했는데, 제가 날 세워 말했다며 저의 밑바닥 잘 봤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다가 결국 제가 졌으니까 좀 상황수습좀 해보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여자친구는 오늘은 그만 말하고싶다는 상황입니다. 이거 제가 잘못한건가요?
저의 잘못인지 여자친구의 잘못인지 판단이 안되네요..
11월 20일 | 조회수 2,349
뇌
뇌뺀도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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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틀란티스의할배
억대연봉
11월 20일
몸과 정신이 아픈분에게
무엇을 기대하시는건가요?
누가 잘못했다고 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몸과 정신이 아픈분에게
무엇을 기대하시는건가요?
누가 잘못했다고 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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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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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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