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예전보다 이름값이 많이 줄었다고는 하나 아직도 많은 취준생이 가고싶어하는건 변함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대기업 이라는 이름이 갖는 위상은 처우가 좋을 것이라는 믿음도 있지만 사회적인 위상도 없진 않다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인사 업무를 하는 사람으로써 그 부분이 신경이 안쓰이는건 아닌데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어디서부터 대기업일까? 공식적으로 한국의 기업 규모는 네개로 나뉩니다. 중소기업 / 중견기업 / 준대기업 / 대기업 여기서 준대기업은 대기업보단 중견기업에 가깝지만 일부 대기업으로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그룹사 형태를 많이 취하기 때문에 보통 대기업이라고 해도 계열사 마다 규모도, 처우도 차이가 나는 편이죠. 대기업 그룹사 내에서도 굉장히 큰 회사가 있는 반면 이런회사도 있었어? 할 정도로 작고 알려지지 않은 회사도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준대기업 중에서도 이 회사가 대기업이 아니라고? 하는 회사도 있죠 여러분들이 대기업을 원하는 구직자, 혹은 이직예정자라고 생각했을 때 어디까지를 주로 시야에 두시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기업이 한두개가 아닌 만큼 당연히 획일화된 기준으로 판단하게 어렵겠지만 대략적으로 이정도이다 ~ 정도의 느낌만이라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요즘 대기업이 무슨 의미냐! 그냥 돈 잘주면 장땡이지 하시는분은 그 의견에 동의는 합니다만 이 글의 취지와는 맞지 않으니 그냥 웃고 넘어가주시면 합니다.)
투표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대기업은 어디서부터 ?
11월 19일 | 조회수 198
인
인사를 잘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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