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땅에 헤딩하는 신사업 초기멤버 버티는게 맞나요?

11월 19일 | 조회수 145

테

테슬라사고싶어요

신사업부에 속해있는데요 기존 조직에서 전혀 이해가 없는 분야에 대한 완전한 신규 사업 신규 제품입니다. 기존에 일했던 업계의 이력을 살려서 지금 회사로 왔는데 생각보다 정말 힘듭니다 ㅎㅎ.. 정말 말그대로 맨땅에 헤딩.. 신사업 신제품 신규거래처 발굴… 아무것도 갖춰지지 않은 베이스에서 시작하려니 갑갑하기만 하고요 근무한지는 7개월 정도됐는데 일만 쌔빠지게 했는데 포트폴리오에 남는게 없습니다 그나마 신사업분야에서 젤 많이 하는.. 신제품 PoC런칭했다는것 정도..? 영업 마케팅 PT제안, 시장조사 정말 스타트업처럼 일하고 있는데 초기멤버로 버티는게 맞는지 나중에 보상이 올지도, 이 사업이 유지될지도 모든게 불확실해서 그런지 자꾸 걱정만 많아지고 사람이 부정적으로 바뀌는 것 같아요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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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레델

11월 19일

진짜 해본 사람이 이끌어야합니다. 그게 직책과 직무여하를 막론하고요. 경험이 아예 없으면 그냥 시간 쓰다가 시장 상황 변하게 되면 나가리되는거죠..그런 사람이 없다면, 누군가는 이 악물고 총대 메고 해야합니다. 안 그럼 다같이 빠져죽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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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

테슬라사고싶어요

작성자

11월 20일

같이 일하는 구성원 중 제가 제일 연차가 적습니다 말씀주신대로 주니어 직책임에도 불구하고 제 의견, 개선방향 정리를 해서 보고드릴 기회는 주어집니다. (저희 부서 임원들은 저를 잘 챙겨주십니다) 그러나 제가 보고하게되면 타격을 입게되는 다른 임원들의 눈치나 사내정치로 인해서 일을 일답게 할수가 없는 환경인것 같아요 이악물고 총대메는 리더가 없다면 말씀하신대로 내리막길만 걷게되겠죠..? ㅎㅎ.. 답변 감사드립니다

(수정됨)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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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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