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부탁드립니다. 부담과 두려움이 큽니다.

11월 15일 | 조회수 274
오안

어떻게 해야하죠 2년전 파견 왔었던 본사로 이직(스카웃)하게 됐는데(현재는 자회사 소속) 하던 업무랑 비슷하지만 근본적으로 다르고. 무엇보다 아침에 일어나기 싫고 숨이 막히고, 차라리 자다가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이제 돈도 필요없으니 퇴사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퇴사를 하자니, 나를 믿고 데려와준 부장님과 대표님께 죄송스럽고, 오자마자 기대가 크다는 부서 사람들의 말도 부담스럽고 원소속 회사와 지금 본사 부서 사람들이 쟤 그것도 못버티면서 여기 떠난거야? 손가락질 할 것 같고 어떡하죠? 이제 일주일 출근했고 , 아직 업무 시작하기 전인데도 부담때문에 토할거같아요. 근데 퇴사 말 꺼내기 어려운 상황인데 숨이 너무 막히고 그냥 시간을 되돌려서 제안받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워라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여긴 출근 늦고 밤이나 새벽에 퇴근하는 패턴도 너무 싫고.(어느 정도 알고 왔지만) 제 상황 제가 문제인가요 아니면 시간 지나면 괜찮아질건가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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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 따봉
    월천선한부자
    11월 15일
    정 죽을 것 같으면 퇴사하세요. 건강이 중요한 겁니다. 그런데 버틸만 하면 버티면서 이직할 회사 구하시고 퇴사하는게 좋습니다. 퇴사할 땐 남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되요. 미안한 마음은 들겠지만, 내가 일단 살고 봐야죠 ㅜㅜ
    정 죽을 것 같으면 퇴사하세요. 건강이 중요한 겁니다. 그런데 버틸만 하면 버티면서 이직할 회사 구하시고 퇴사하는게 좋습니다. 퇴사할 땐 남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되요. 미안한 마음은 들겠지만, 내가 일단 살고 봐야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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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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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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