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개인사업자 와이프는 직장인입니다. 초등학생 저학년 아이 하나 있구요 남편과 와이프 모두 40대 초반이고 남편은 혼자 일하고 작년 매출 2억 정도 찍었고 이것저것 비용 세금 떼고 나면 한 8천 정도 남은 것 같아요 와이프는 9-6 사무직 직장인이고 월급은 실수령 450 입니다. 남편이 하는 일을 좀 더 영역을 키우고자 하니 사람이 필요한데 같이 동업하는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합니다 같이 일하면 아이 키우기도 좀 더 수월하고 같이 일할때 일하고, 쉴때 쉬고 하면 되니까요 돈도 더 벌 수 있다고 봐요 부부사이는 좋은 편입니다 개그코드 맞고 음식취향도 비슷하고 싸우는 일이 잘 없어요 와이프도 직장생활이 길어야 10년일것 같은데 차라리 지금 그만두고 사업체로 키워서 으쌰으쌰 열심히 돈을 벌지 아니라면 한명이 개인사업자니까 나머지 한명은 안정적으로 월급받아오는게 나을지 고민이 자꾸 되네요 남편일은 몸 써야 하는 일도 조금은 있는데 와이프가 합류하면 사무일 전적으로 하고, 현장 보조 정도 될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부부동업..어떨까요?
11월 12일 | 조회수 305
인
인생은물음표
댓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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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알대장
11월 14일
호오…. 제과거와 유사한면이 있네여…
평소보다 천배정도 더 싸우게 되더라구여….
저흰… 그 지옥을 잘 버텨낸 케이스라고 생각되구여.
바라시던대로 애들케어 아빠엄마 다같이 하고 일할때 같이 빡세게 하고 놀러 같이 다녀여 ㅎㅎ
만약 제가 다시 과거로가서 같은 선택을 하게된다면….
걍 저혼자…..
사장님 죄송해여… ㅠㅠ
호오…. 제과거와 유사한면이 있네여…
평소보다 천배정도 더 싸우게 되더라구여….
저흰… 그 지옥을 잘 버텨낸 케이스라고 생각되구여.
바라시던대로 애들케어 아빠엄마 다같이 하고 일할때 같이 빡세게 하고 놀러 같이 다녀여 ㅎㅎ
만약 제가 다시 과거로가서 같은 선택을 하게된다면….
걍 저혼자…..
사장님 죄송해여… ㅠㅠ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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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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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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