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에 한 번씩 직장동료 사람에게 서운한게 생길 때

11월 11일 | 조회수 452
z
zetyhd

제가 너무 사람에게 기대가 큰 걸까요? 아직 사회생활을 3년밖에 안해서 순수한 걸까요? 명문대를 칼졸업해서 칼취업해 유명 대기업에 들어왔습니다. 3년차 26살입니다. 그래도 3년이나 깎이면서 많이 무뎌지고 쓴소리에도 적응했다고 생각했는데, 무방비 상태일 때 갑자기 공격성 피드백이 들어오면 (그것도 잘해주던 분이 가끔 기분파셔서) 툭 던지는 말에 전 상처 받고.. 혼자 열받고 식히다 열받고 아 그 때 그렇게 말할걸.. 후회하고 합니다. 그리고 그 피드백이 계속 맘에 남아 다시 그 사람을 잘 대하기가 종종 어렵곤 합니다. 물론 1,2년차 때처럼 그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진 않고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지만 공격성 피드백을 듣기 전과 똑같이 순수한 맘으로 상사를 대하기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노련한 사회생활 고수분들은 속으로 열받고 한 대 치고 싶어도 원래 겉으로는 그냥 하하호호~ 어떻게 하시는 건가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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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 따봉
    뒤는무덤에서봐라
    11월 12일
    애초에 저는 감정적인사람을 그닥 사람으로 안봅니다. 속으로 '아 병신새끼 또 지랄이네~'하고 그냥 넘기면서 살죠
    애초에 저는 감정적인사람을 그닥 사람으로 안봅니다. 속으로 '아 병신새끼 또 지랄이네~'하고 그냥 넘기면서 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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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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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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