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을 내서라도 좋은 학군지로 가야한다 vs 학군은 중요하지 않다 로 남편과 의견이 갈려서 고민입니다. 저희 부부는 나름 상위권 대학의 CC로 만나 결혼했는데요, 서로 성장한 배경은 정말 다릅니다. 남편은 외동 아들로, 고등학교 때 어머님이 무리해서 온가족이 목동 학군지로 이사가서, 자사고를 나와 대학에 입학한 케이스고, 저는 평범한 동네에 꼴통중에 꼴통으로 소문난 학교를 나왔지만 주변 분위기에 휘둘리지 않아서 무사히 대학에 입학한 케이스입니다. 서로 경험이 다르다보니.. 남편은 아이가 생기면 어머님이 했던 것처럼 무리해서라도 학군 좋은 곳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현재는 강북에 거주중입니다) 저는 학군이 크게 중요한가 싶습니다 목동, 대치처럼 1티어 학군이 아니더라도 괜찮은 학교는 강북에도 있기도 하구요 남편은 고등학교때보다 더 일찍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중학교, 더 나아가서 유치원까지도 괜찮은 곳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저는 강북에 오래 살아왔어서 지역을 멀리 옮기고 싶지 않은 욕심도 있네요 (친정도 가깝고요) 학군은 돈으로 살 수 있는 유일한 기회다 이런 말도 있고 제가 이상한가 싶기도 하고.. 아직 신혼이라 애는 없지만 생각이 많이 달라서, 다른 분들의 의견도 궁금해서 글써봅니다!
투표 신혼부부의 고민.. 학군이 정말 중요한가요?
11월 11일 | 조회수 1,352
오
오이맛사탕
댓글 18개
공감순
최신순
반
반박시니가맞음
억대연봉
11월 11일
빚을 내서라도 갈 수 있음 가야죠. 학군지는 교육 수준을 떠나서 일단 애들이 많은 동네라는 뜻이고 인구많은 동네에 뭐라도 들어오기 때문에 자산형성 측면에서 중요함.
빚을 내서라도 갈 수 있음 가야죠. 학군지는 교육 수준을 떠나서 일단 애들이 많은 동네라는 뜻이고 인구많은 동네에 뭐라도 들어오기 때문에 자산형성 측면에서 중요함.
답글 쓰기
14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답글 쓰기
0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답글 쓰기
0
추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