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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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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직원장례식 다녀왔어요
첨으로 글을써보내요 같이 직장을다니다 사업체를 꾸리고 함께 일하던동생이 4년전부터 몸이 안좋아보이는 증상이 보여서 병원가서 검진좀받으라고 이야기를 계속했는데. 일이바쁘다고 나중에간다고 1년을미루다 병원가서 검진받으니 혈액암 판정을 받았내요 퇴사후 항암치료를받고 괜찮다하고. 그래서 그런주 알고있었는데 그게 아니었내요 회사도 자리잡아가는 시간이라 직접찾아가보지도 못하고 서로 연락만주고 받았는데 후 그게 아니었내요, 조금만더 신경쓸껄. 조금만더 관심을가질껄 이런후회가 계속되내요 지금우 조금은 자리를 잡아서 니자리 준비되어있다 언제든 나와라 이러면서 시덥자는 농담도 하고 그랬는데. 사회서 처음 곁을 내준 동생이라 그런지 맘이 너무 안좋내요 억지로라도 끌고 가서 검사받게 할껄 조금더 관심가지고 이야기할껄 이런생각이 계속드내요 오늘 장례식장에 제가 가진 제일좋은옷과 가방가지고 다녀왔내요 형이 이제는 이런옷도 입고 들고 다닌다 이런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비소식이 있는데도 새차까지하고. 번뜩번뜩한 차도 가지고 갔는데 함께 해줄 동생녀석은 없내요 마음이 너무 무거워서 주절주절 떠들어봅니다
서녕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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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겹 8년 >중소2년 > 다시 대겹 1년 마무리하며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상이 아예 다른거같음 실무레벨 대 : 최대한 자원 활용하여 주어진바에 120% 이상 달성하기 소 : 최소한의 자원을 활용하여 70-75% 퀄을 다양하게 달성하기 팀장급 대 : 핵심인재 육성하고 다양한 부서와 원만하게 합의. 한 일에 대해 성과 혹은 보직발령 진급등으로 인하여 책임감 있는 근무 소 : 애초에 직원이 1년이상 근속할 것을 기대하지 않고 악착같이 자원활용하며 타부서 팀장도 오래안볼 사이일 수 있으니 일 절대 받지 않기. 또 반대로 부족해도 저정도 되는 직원 대체가 어려워서 저성과임에도 킵고잉들이 있는 듯 임원급 사실 대 임원분은 몇마디 나눠보지도 못함. 대 : 술상무님들도 계시지반 보통 한 기업 오래다니신 분이라 그래도 정무적감각이나 ㅈ된 위기상황에선 좋은 판단이나옴. 보통 이 레벨에서 커뮤문제나 직원관리 문제는 잘 못보는 것 같음. 아랫분들이 불만제기하면 시스템적으로 해결해주려 한다 느낌 소: 애초에 스타트업 / 중소 다니던 분들이 계속 계약만기마다 돌아다니시는듯함. 아래가 불만제기하면 가스라이팅 혹은 감정적이다는 말로 오래볼 사이 아니라고 생각하듯 처냄 돌아가며 느끼는게 소> 대는 진짜 너무 수월했는데 대>소는 너무 어려웠다. 잠시 있으면서 어떤 부서에 있든 그게 인사든 재무든 뭐 it든 영업력은 상시 중요한 요소라 느꼈고 정말 특출난 분 몇분을 제외하면. 중소나 대나 직원수준 그리 큰 차이난다 못느낌 총 회사에 내 시간을 드린다했을 때 중소일땐 일에 100이었으면 대기업일 땐 70 자기발전 30이었던 것 같다. 뭐 이래나 저래나 어디 하나 쉬운건 없었던 것 같은데 이직의 기반이 직전 원징임을 감안하면 시작이 대인건 정말 축복이 맞다.
삐리삐비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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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내향 팀장 & 털털/외향 팀원
저희 팀장은 정말 꼼꼼하고, 회사 내 모든 정보와 히스토리를 꿰뚫고 있어서 배울게 많은 사람입니다. 그 일처리 능력에 정말 감탄하고 존중하구요. 그래서 이제 사회생활 20년 했는데 절대 적으로 돌리고 싶지 않은 사람입니다. 저희 회사 대표님은 관리지원부문으로 성장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대표님이 이사/상무를 달 때까지 우리 팀장의 역할이 컸습니다. 그런데 대표님이 상무/전무/부사장으로 올라가면서 신사업을 고민해야했고 이사때부터 저를 신사업 발굴, 투자, 네트워크 등으로 활용하셨고 저도 재미있게 해왔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서 저희 팀장님이랑 조금씩 갈등이 생깁니다. 일단 팀장님은 대표님이 사업쪽에 관심을 두는 것을 별로 안좋아했습니다. "또 일 벌리시려 하네." 였고 제가 대표님 지시사항을 하면서 팀장님께 보고하면 많이 피드백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대표님이 지시하신 어떤 사업의 초기 구조화 예상 모델을 그려서 팀장님께 보고하면, "업력들은 풍부하냐"부터 시작해서 "누가 책임을 지냐", "참여하는 운용사의 투자는 확실하냐", "공사 업체는 기간에 대한 개런티를 어떻게 하냐" 등등 정말 필요한 정보지만 시작단계에서는 알기 어려운, 상대업체에게 물어보면 사업이 깨질 수 있는 그런 내용을 다 보완해서 다시 보고하라는 이야기를 하십니다. 그리고? 그래서? 팀장님이 납득이 안가는 사업 과제는 납득이 될때까지 정보가 입수되지 못하면 보고가 홀딩이고, 마음은 급한데 늘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년멤버들 모두가 다른 팀으로 가고 저는 저희 대표님이 경력직으로 뽑았기에 계속 이 대표-팀장-팀원 관계를 유지 중입니다. 저희 팀장이 팀장에서 실장으로 진급하면 바로 뒤가 저라서 팀장을 기대했으나, 요즘에는 이런식이면 아래서 일을 못하겠다. 다른 팀에서 저와 업무를 같이 가져가면 좋겠다 등의 생각도 하게 됩니다. 다른 분들도 이런 경우가 있을지요. 해결 방안도 있는지 궁금하구요
KIM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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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PD가 되는 시대
우리는 오랜 시간 일을 ‘하는 것’이라고 배워왔습니다. 손으로 만들고, 발로 뛰고, 머리로 해결하는 것이 곧 세상에 기여하는 방식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가치는 얼마나 바쁘게 움직이고, 얼마나 많이 처리하며, 얼마나 스스로 해내느냐로 판단되곤 했습니다. 그런데 문명의 변화는 늘 조용하게 시작되죠. AI의 등장도 그렇게 왔습니다. 감각이 있는 사람들에게만 먼저 스며들면서 묵직한 질문을 던집니다. “이제 당신은 무엇을 할 것입니까?” AI는 글을 쓰고, 분석을 하고, 기획을 하고, 정리하고, 운영하고, 보고까지 합니다. 예전에는 인간이 시간과 정신을 쏟아야 했던 일들이 점점 기계의 몫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 변화 앞에서 사람들은 처음에는 막연한 불안감을 느꼈겠지만 조금씩 다른 진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인간의 일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맡는 일이 달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기계가 ‘하는 일을 담당한다면’ 인간은 ‘무엇을 할지 결정하는 역할’로 이동합니다. 이것이 바로 프로듀서, PD의 자리입니다. 총괄자, 의미를 만드는 사람, 방향을 제시하는 사람이지요. 가정에서도 이런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집에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이 부족한지 사람이 직접 살피고 판단해야 했는데 이제는 AI가 먼저 감지하고 제안합니다. 우리는 선택만 하면 되죠. “이걸로 할까요?” “아니요, 조금 다른 스타일로요.” 직장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분석, 보고서 작성, 검토는 AI가 상당 부분을 도와주거나 대신하게 되고 인간은 기획과 방향성을 잡고 조정하는 역할로 이동할 수 있는 겁니다. 삶 자체가 하나의 스튜디오가 되고 우리는 그 안에서 자신의 존재와 콘텐츠를 제작하고 연출하는 PD로 서게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시대에 핵심 역량은 무언가를 처리하는 능력보다는 무엇을 만들지 정하는 능력, 어떤 의미를 부여할지 감각을 갖는 능력이 될 수 있습니다. 판단력, 취향, 미학, 가치관, 의도와 방향성 같은 것들이 다가오는 시대에 인간의 힘이 됩니다. AI가 제작진이라면 인간은 총연출이 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우리가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질문은 이렇게 바뀝니다. “나는 무엇을 만들고 싶은가?” “어떤 방향을 선택할 것인가?” “어디에 내 이름을 걸 것인가?” 인생도 비즈니스도 스스로 기획하고 연출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모두가 PD가 된다는 말은, 기계가 우리를 대신해주는 시대라서 우리가 게을러져도 된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로, 인생의 설계권이 우리에게 돌아왔다는 뜻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흘러가는 시간을 따라 살거나 주어진 구조 속에서 움직이거나 불가피함에 순응하곤 했습니다. 이제는 “내 삶을 무엇으로 만들 것인가” 라는 질문이 가장 중요한 질문이 됩니다. 그리고 그 질문은 조용하지만 강한 책임을 담고 있습니다. 모두가 PD가 되는 시대는 지루하거나 막막한 시대가 아니라 자기 존재와 콘텐츠를 스스로 편집하고 제작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문명은 그렇게 우리를 새로운 자리로 부르고 있습니다. 더 이상 인간은 무엇을 ‘하는’ 존재가 아니라 무엇을 ‘정하는’ 존재가 됩니다. 그 변화가 두렵기도 하고 가슴 뛰기도 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이 흐름 속에서 우리는 스스로의 삶을 설계하고 연출하는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AI가 열어준 가장 흥미로운 자유입니다. 모두가 PD가 되는 시대 — 그것은 인간을 내 삶의 연출가로 자리하게 하는 조용하지만 거대한 문명의 전환점입니다.
엑스날리지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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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인사 신정 vs 구정
언제 돌리시나요? 이거 참 매해 고민이네요 저는 구정 때 돌리는 편이긴 한데
융융이
금 따봉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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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불합격도 연락주나요?
2차 면접 후 이틀이내 연락 없으면 거의 불합격이라 들었는데 불합도 연락오는지 궁금합니다
@CJ올리브영(주)
영문2
36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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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징징이+불평불만 심한 동료 처리법좀요
우리팀 차석이 제가 살면서만난 징징이중에 최고레벨입니다. 진짜 너무 힘들고요…. 저희 사업부 모두가 다 인지하고 있고 그 사람에 대한 평판이 매우 안좋습니다. 매사 불명불만이 너무 많고, 별것도 아닌걸로 너무 정도가 심해서 같이 대화하기가 싫은스타일..그리고 술 좋아하고 회식좋아함; 가볍게 회사 복지 새로운걸 알게되어 이야기를 나눠도, 이건 이래서 별로고, 저건 저래서 별로고.. 입에 매일 아이씨, 씨발 등 욕을 달고사는데….. 아ㅅㅂ 적당히 하세요 라고 하고싶음. 하지만 나보다 직급이 높고, 같은팀이라 안함… 근데 그새낀 일을 잘하지도 않음. 솔직히 그냥 안함. 팀장도 알고있음. 근데 그 차석놈은 그냥 능력도 없으면서 대가리만 커져서 이제 관리자급으로 가고싶다고…;;;; ㅅㅂ 아직 님 그정도 레벨이 안되세요….만약 팀장으로 있다면 진짜 같이 일하기 싫은 타입임. 차석으로 있으면서 해야할일을 하나도 안하고, 본인은 팀장이 싫다는 이유로 팀업무에 협조도 안하는데… 너무 놀람.. 너무 선넘을때가 많아서 아래직원으로써 뭐라한소리 하고싶은데 또 그러면 기분나빠하니 가만히 있음.. 진짜 이런놈한테 처음에는 이야기도 들어주고, 조언도 해줬는데 이젠 허기 싫고… 본인은 왕따당하고있다고 그러는데 스스로 왜 그러는지를 전혀 모르는것같음… 진짜 이런 징징이랑 계속 같이 일해야하는데 어떻게 하냐ㅠ
푸다닥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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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하자마자 퇴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번에 막 경력으로 이직했는데 생각보다 업무난이도가 높고 인수인계가 잘 되지않아 너무 힘듭니다 모르는걸 여쭤봐도 잘 알려주시지 않는데, 이번에 규모잇는 회사는 처음이라 업무양도많고 어디서 어떻게 해야할지도 감이 오지않습니다... 무엇보다 그냥 제가 덜떨어져서 바보같아서 이해를 못하는 것 같아요 바로 나가기엔 약 몇년만에 신입이 들어와서 엄청 기다려왓다고 팀장님이 그러시는데, 믿고 뽑아준 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스스로가 모자라보이고 너무 힘듭니다...... 그래도 일단 한달은 버티는게 맞을까요..... 윗분들입장에서 경력직 뽑아놕더니 일도 못하고 바로 나간다하면 어떤생각이 드시나요.....
미므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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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수 빈도를 믿어야할까요, 퇴사율을 믿어야 할까요?
제가 이번에 이직 고민중인 회사가 있는데 회사 규모는 작지만 재무 상태가 매우 좋습니다 근데 제가 걸리는 건 제가 면접본 직무가 작년 12월부터 지금까지 총 9번의 공고가 떴었다는 점 입니다. 근데 NICE 기업정보나 다른 사이트에서 모두 확인하면 1년 동안 퇴사자 수는 1명도 없고 입사자만 3명 정도 늘어난걸로 확인되더라구요.. 이건 그냥 맞는 사람을 못만난걸까요? 아니면 기업 공시 직원수에 뭔가 오류가 있는걸까요?
어떠카지어떠카지
4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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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실행 우위 이론(Instant Execution Advantage Theory)
안녕하세요. 평소에 머릿속으로 막연하게 생각했던 내용을 좀 정리하여 적어보았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참고가 된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즉시실행 우위 이론(Instant Execution Advantage Theory)》 1. 이론 개요 (Overview) 즉시실행 우위 이론은 현대인의 시간·정보·의사결정 환경에서 가장 높은 효율성과 성과를 확보하는 핵심 변수는 ‘행동의 적절성’이 아니라 행동의 즉시성임을 밝히는 전략이론이다. 이 이론은 다음의 전제를 기반으로 한다: “적절 여부의 편차와 오류는 장기적으로 평균화되며, 즉시 행동은 장기적으로 복리로 축적된다.” 2. 핵심 명제 (Core Proposition) 명제 1. 작은 오류는 소멸하고, 실행은 누적된다. 행동 타이밍의 미세한 편차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노이즈로 희석된다. 그러나 즉시 행동의 누적량은 습관·역량·성과로 장기 복리를 발휘한다. 명제 2. ‘적절한 순간’은 존재하지 않으며, 지금이 최적이다. 바쁜 현대 환경에서 ‘적절한 시간’은 객관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생각이 떠오른 순간이 가장 높은 의욕·인지·감정 에너지를 가진 진짜 최적점이다. 명제 3. 즉시실행은 에너지 손실이 없는 구조다. 미루기는 인지 부채를 쌓고, 끌어안고 사는 동안 지속적 에너지를 소모한다. 즉시 실행은 이 부채를 0으로 유지하며 결정 비용을 제거한다. 3. 즉시실행의 복리구조 (Compound Structure of Instant Execution) 즉시실행은 다음의 7가지 복리를 생성한다: 스트레스 복리 감소 작업 적체 제로화 시간 밀도 상승 아이디어 보존 및 실현률 극대화 인지 비용 감소 속도 기반 경쟁우위 확보 반응-행동 루프 자동화 결론적으로, 즉시실행은 ‘행동의 속도’가 아니라 삶 전체의 구조를 변화시키는 알고리즘이다. 4. 수렴 원리 (Principle of Convergence) 즉시실행 우위 이론의 근간이 되는 핵심 원리는 다음과 같다: “적절 여부의 편차나 오류는 일정수준으로 수렴한다.” 행동 타이밍의 모든 오차는 시간과 반복의 흐름 속에서 자연히 상쇄된다. 반면 즉시실행의 축적 효과는 사라지지 않고 상향 복리로 쌓인다. 따라서 인생의 장기 성과는 ‘적절성의 정확도’보다 ‘즉시성의 일관성’을 더 강하게 반영한다. 5. 운영 법칙 (Operational Law) 즉시실행법칙 (Law of Instant Execution) “머뭇거림은 저항이고, 즉시행동은 흐름이다.” “생각난 순간이 곧 최적의 순간이다.” 즉시실행을 단순한 태도가 아닌 삶의 운영시스템(OS)으로 규정한다. 6. 응용 영역 (Application Domains) 즉시실행 우위 이론은 다음 영역에서 지배적인 경쟁우위를 만든다: 개인 시간 운영 지식 생산 콘텐츠 창작 비즈니스 의사결정 투자 판단 프로젝트 관리 심리적 안정 및 스트레스 최소화 작업환경에서의 속도우위 확보 즉시실행은 가장 강력한 인간 운영 알고리즘이다. 7. 결론 (Conclusion) 즉시실행 우위 이론은 미세한 적절성보다 큰 흐름을 중시하는 전략가의 시간관이다. 이 이론의 최종 결론은 단 하나다: “작은 오류는 사라지고, 즉시 행동은 쌓인다.” “그래서 지금 하는 것이 곧 최적이다.”
엑스날리지
5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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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모레 40 영포티 퇴사 고민
86년생 중경외시 문과 출신 현 대기업 금융 계열사 13년째 근속 기본연봉 8,500 + 인센 별도 결혼 X 부양가족 X (부모님 노후는 준비됨) 모아놓은 자산 퇴직금포함 약 9억 언저리 (전부 현금성) 집없음 먼훗날에 상속이든 증여든 물려받을 현시세 약 15억정도의 작은 아파트 한채는 있음 대기업 특성상 뺑뺑이 순환근무를 해서 경력이 짬뽕믹스됨 지금의 짬뽕경력으로는 재취업이 상당히 쉽지 않아보이고 설령 어찌어찌 하더라도 조건은 많이 낮아질듯 거기에 문과 사무직이라는 특성상 아무래도 한계도 명확하겠지만요 퇴사하고픈 사유는 번아웃+업무스트레스+인간관계 복합적 그중에 업무스트레스에 대해 좀 더 말해보자면 현재 부서로 이동한지 약 5년 가까이 되었습니다만 여전히 일을 하면서 너무나 맞지않는 부분들이 많다고 느껴지고 그걸 꾹꾹 억누르며 하다보니 마음의 병도 커지는 느낌 부서이동은 어떠냐? 라고 물으신다면 이번이 현회사에서 3번째 부서인데 이제는 더이상 가고싶은곳도 하고싶은일도 없는 상태 애초에 조직형 회사형 인간이 아니었음에도 13년 넘는 시간동안 꾹꾹 버틴 제 자신이 새삼 놀라울때도 있습니다ㅎㅎ 실제로 입사동기중에는 퇴사자 휴직자 다 포함해서 현재 저만 남아있기도 하네요 이젠… 그리고 또하나 이유라면 앞으로 5년후 10년후 여기서의 제 모습이 더이상 그려지지않습니다 부족하지만 여기까지가 이곳에서의 제 한계라는 생각이 들고 지금의 젊음이 조금더 나이를 먹는다면 가차없이 내쳐질거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만약 퇴사를 한다고 결정한다면 당분간은 그간 모아놓은 돈으로 이자,배당 금융소득을 조금씩 발생시키면서 스스로 좀 더 오래 잘할수있는일이 무엇일지 찾아보고 고민해보고싶습니다 그게 꼭 회사에서 사무보는일이 아니더라도요 씀씀이 자체도 그리 많은편은 아니라 지금도 한달에 평균 150만원? 지출을 하고있습니다 선후배님들의 많은 조언,충고,지적(?) 기다리겠습니다 
브룩팜시리얼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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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성과급 협상을 했는데 아버지 직업을 묻네요
1. 왜 성과급 협상할때 아버지 직업 묻지 싶었습니다. OO사라고 답변하니 "돈잘버시겠네" 이러네요 제 실적으로 평가는 안하고 ㅉㅉ 못버는거랑 잘버시는거랑 뭔상관이고 싶었습니다. 2. 희망하는 성과급 말해봐라시길래 적당히 말했더니 "생각보다 많이 부른다"고 실적계산하는 방법 알려주던데 건수 엑셀로 정리해서 가져오라하더니 생각이 바뀌셨는지 그냥 그자리에서 바로 협상되어버림 근데 지금 계산해보니 더받아도 되겠더군요 ;; ㅋㅋ 그냥 다음 연봉협상때 더부르는걸로 하고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되돌아가고싶다
50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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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떤 마음가짐으로 회사를 다니시나요??
직장인된지 10년차가 되었지만 중소만 전전하고 다녀서 그런지 학력 직무 대비해서 연봉이 낮은편이나..중소 좆소 기준으로는 무난한 편이고요…하여간 급여로 위로를 받으면서 다닐만한 급은 아닌것 같아요 10년간 이직을 몇번 했는데 회사는 어딜가든 나를 힘들게하는 빌런들이 존재하고 또라이 보존 질량의 법칙?을 무조건 따른다는걸 매번 느낄때마다 인류애는 온데간데 없고…일보다 사람때문에 버티는게 힘들고요 그중에 좋으신 분들도 몇몇 계시지만 그런 분들은 어김없이 이직하시거나 빌런들에게 당해서 그만두시기에 마음둘곳도 없고 그러네요…. 다들 어떤 생각, 마음가짐으로 존버하면서 다니시는 걸까요…저도 무난하게 아무일도 없다…는 평온한 모습으로 다녀보고 싶네요
그저잘됐으믄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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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회사 운영하시면서 어떤 상황이신가요?
저희 회사는 콘텐츠 제작, SW 개발, 웹 제작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데, 최근 AI의 급격한 발전으로 시장이 너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AI가 워낙 많은 일을 잘해내다 보니 불필요해지는 업무도 점점 늘고 있고, 시장 단가도 예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내려가서 경쟁도 매우 치열해졌습니다. 그래서 내년 초부터는 회사 전체 구조를 용역 중심으로 재편하고, 효율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은 위기이자 동시에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전환점이라고 느껴집니다. 요즘 여러분의 회사는 어떤가요? AI 시대를 맞아 어떤 전략으로 대응하고 계신가요?
홍삼이어요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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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살 직장인...이 정도 자산이면 노후 힘들까요
50살 중견기업 직장인으로 8억 전세 거주, 서울 강북 25평 신축 입주권, 금융자산 약 10억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65세 이후 약 200만원 수령 예상.. 월생활비 400-500만원 필요함 직장생활이 어려워져서 그만둘것 같은데 지금 그만두면 60살까지는 국민연금 납부랑 생활비 벌기위해 월 200-300 아르바이트는 하려고 합니다만...그럼에도 노후준비가 너무 안된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60살까지 10년간 알바로 저축은 어렵더라도 생활비 정도 벌면서 살다가 60세부터 퇴직연금, 65세부터 국민연금 받으며 살면 많이 부족할까요 부족하면 어느 정도가 더 필요할지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미래불투명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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