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기복형에 일관성 없는 상사에게 치이며 회사생활하다가. 최근에 일이 좀 있었습니다. 직장내 괴롬힘 비슷하게 시작된 것 같아서 퇴사를 고민중입니다. 최근 있었던 일입니다. 저도 머리가 좀 크니까 제가 받은 일감에 대해서 팀장님이 지시한 방법에 우려되는 부분들이 좀 보여서 말씀 드렸습니다. 하지만 이 분이 제 말을 잘 듣지 않으신건지 그냥 하라고 하길래 한번 더 말씀 드렸더니 팀장님이 갑자기 급발진하면서 ”나랑 한번 해보자는거냐. 말귀를 못 알아듣냐“ 등등 화를 낸뒤 자리를 이탈했습니다. 물론 저도 그동안 쌓인게 많아서 표정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 뒤로 업무 지시도 없고. 쳐다도 안봅니다. 저는 그냥 눈치껏 일을 찾아서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팀장님 본인도 이게 본인에게 불리한 상황인걸 아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본부장님이나 같은 부서 타팀 팀장님들도 이 일은 모르는 것 같습니다. 대충 팀장 성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입사 초부터 지금까지 팀장 행적을 간략히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저 입사초주터 올해 중반까지 팀원들한테 퇴사 타령하면서 신입인 저를 케어도 안하다가. 이직이 쉽지 않은 걸 깨달았는지 스탠슫가 바뀐 상태입니다. 입사 1년후. 너무 방치된 것 같다는 말씀드렸더니 돌아온 대답은 “나는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랑 일하면서 배우고 싶고, 내가 신경 안써도 팀이 알아서 굴러가면 좋겠다”였습니다. 저는 이 답변이 관리자로서 할 수 있는 발언인가 싶습니다. 이걸 견디고 2년 채우는게 맞을까요…
경력 1년 9개월과 2년 차이가 클까요
11월 01일 | 조회수 553
그
그래놀라라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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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자아자장
11월 02일
저는 1년 9개월 환승이직 했어요. 왜 2년 안채웠는지 질문 오긴 하는데요
저도 그런 상사였어요
제가 살려면 이직 했던 게 역시 맞았습니다
저는 1년 9개월 환승이직 했어요. 왜 2년 안채웠는지 질문 오긴 하는데요
저도 그런 상사였어요
제가 살려면 이직 했던 게 역시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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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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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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