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바보짓한걸까요? 근로시간 조정 계약 후 고민 입니다…

10월 31일 | 조회수 253

끙

끙쓰끙쓰

안녕하세요. 도움 받고 싶어서 글 올려요. • 현재 회사에서 주40시간 기준으로 정규직으로 근무 중 • 최근 개인 사정으로 주30시간 근무로 계약 변경 • 연봉은 근무시간 줄어든 비율만큼 줄어듬 1. 이런 경우, 이직 시 연봉협상에서 불리할까요? 보통 전직장 원천징수영수증 제출하는데, 원천징수영수증에는 받은 급여만 나오지 근로시간이 나오는게 아니니 불리해질 것 같아서요. 2. 그렇다면 정규직이 아닌 계약직으로 계약한다면 문제가 없을까요? 3.계약직으로 받은 급여도 원천징수영수증에 찍히므로 연봉협상의 기준이 되나요? 그렇다면 이직 시, 연봉협상에 문제가 없으려면 프리랜서 계약이 최선인가요? 인사담당자분이나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이미 조정 계약서 작성했는데ㅠㅠㅠ.. 만약 불리한거면 민망하고 죄송스러워도 대표님께 다시 말씀드려야할거같아요ㅠ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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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데이윈

억대연봉

10월 31일

정말 꽉 막혀있는 곳이 아니면요, 글쓴이님이 지금처럼 설명을 해주시면 됩니다. 회사에서 그 설명이 납득 가면 끝이에요. 원천징수 영수증은 근거로서 가지고 있는거지 그 문서를 기준으로 연봉을 꼭 평가해야 하는 법이라도 있는게 아닙니다. ‘30시간 기준으로 이 정도 연봉 받았어요.‘ 하면서 원천징수도 보여주고 계약서도 보여주고 하면 인사 담당자도 사람인데 “아 납득되네요.” 하고 끝인거에요. 그분이 다 이해도 되고 상황도 다 알겠는데 “우리는 무조건 원천징수로 찍힌 금액으로만 평가하고 그걸 무조건 40시간이라 판단합니다!” 하면서 빼애액 거리는 곳이면 그냥 다른 곳 가시면 됩니다. 그런 곳은 다니시면서 계속 고통일거에요. 그 인사담당자는 원리원칙 중시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냥 일을 못하는 사람인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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끙

끙쓰끙쓰

작성자

10월 31일

맞는 말씀입니다! 조정 계약하고나서 계속 불안했는데 데이윈님 댓을 보니 조금 안심이 되네요.. 다만 뭔가 소명할 것을 대비하는 자체가 부담이 될 것 같긴하네요ㅠ 저희 대표님께서도 저 배려해서 주30시간으로 조정계약해주신것이니.. 좀 더 고민해보겠습니다! 댓글 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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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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