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요즘에 드는 고민하나를 이야기해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제 나이는 26이고, 이제 막 회사에 들어온지 얼마 안 된 신입사원입니다. 그리고, 운이 좋게도 누구나 다 들어봤을 정도는 아니어도 대기업에 입사했고, 정말 괜찮은 조건으로 회사를 다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연봉과 복지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건강보험공단 기준금액 성과포함 7후)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회사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저희 회사가 인구 10만이 안되는 인구소멸위기지역에 위치한다는 점입니다... (지역을 밝히는 순간 기업이 특정될까봐 무서워서 밝히지는 못하겠습니다...) 근무한지는 3개월 정도 흐른 시점에서 이런 시골 지역에서 평생을 살아간다고 생각하니 너무 답답합니다. 물론 사람이 마음먹기에 달렸다지만 나이 어린 치기가 있어서인지 계속 위로 올라가고 싶다는 마음이 너무 크네요. 사람마다 너무 다르고 정답도 없는 걸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라면 인구소멸지역의 대기업에서 평생을 살아가는 것과 복지와 연봉을 조금 낮추더라도 수도권에서 근무할 수 있다면 어떤걸 고르실지 너무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런 고민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는지도 너무 궁금합니다.
지역에 대한 고민이 큽니다...
10월 31일 | 조회수 184
괴
괴일화체
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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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멍바
11월 02일
수도권 대기업 이직 도전해보심이
수도권 대기업 이직 도전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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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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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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