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러 나간 다른 팀 동료가 호떡을 사들고 왔네요 ㅋㅋㅋ 피곤해서 점심을 제끼고 휴게실에서 잠깐 눈을 붙였는데 자리로 돌아와보니 책상 위에 놓인 호떡... 길 가다가 호떡차를 발견하고 제가 생각나서 샀대요 "ㅁㅁ님이 호떡차 보더니 ㅇㅇ님이 이거 먹고싶다고 했잖아! 라고 해서 사왔어요!" 라고 밥먹으러 나간 사람 중 한명이 말해주는데 뭐야 너무 감동이잖아요 요즘 사는 게 힘들어서 그런가 뭉클해서 눈물날 뻔 했네 호떡때문에 엄청 신났다가 문득 드는 생각이... 혹시 그린라이트는 아니겠죠? 친하기도 한데 사실 조금 귀엽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ㅎㅎㅎㅎㅎㅎㅎ 헤헿 이거 볼지는 모르겠지만 뭐 보면 어때요 증거 없잖아 그게 아니어도 호떡을 얻었으니까 괜찮아요 데헷
날이 추워지니까 호떡 먹고싶다고 혼잣말처럼 말했는데
10월 30일 | 조회수 391
토
토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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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투비한량
10월 30일
뭐야 너무 귀여운 글이잖아
뭐야 너무 귀여운 글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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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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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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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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