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 30세 직장인 입니다. 전 지방사립대학교에 나오고 용의머리는 못되고 뱀의머리는 되고자 많이 노력해서 대기업 본사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도 열심히 하고 있는데 너 이번에 경쟁률 치열했는데 어디학교 나왔냐 등의 질문을 받을때마다 제가 나온 학교가 창피합니다. 사회는 업무능력이라고 하지만 제 동기들은 야 a는 성균관대래 b는 중앙대래 등등 이런말 들을때마다 자격지심이 생기네요 그래서 이번에 직장인 야간 특수대학원에 원서를 넣은 상황인데 이런이유로 진학을 하는게 맞을까요?
대학원 진학 맞는걸까요?
10월 29일 | 조회수 10,341
3
31살에4춘기
댓글 10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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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고다르
10월 29일
프레임을 바꿔보세요. 나는 그 학교 나온 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고요. 이걸로도 안된다면, 지방대 나온 내가 다니는 회사에서 같이 일하고 있는 저 인서울 출신들은 좀 모자랐구나란 생각을 하시면 1도 안 우울하실 겁니다. 자존감이 높으면 '맞네요. 제가 문닫고 들어왔어요' 까지 가능하죠 ㅎ
프레임을 바꿔보세요. 나는 그 학교 나온 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고요. 이걸로도 안된다면, 지방대 나온 내가 다니는 회사에서 같이 일하고 있는 저 인서울 출신들은 좀 모자랐구나란 생각을 하시면 1도 안 우울하실 겁니다. 자존감이 높으면 '맞네요. 제가 문닫고 들어왔어요' 까지 가능하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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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웅
웅라프
10월 30일
발생의 전환..
발생의 전환..
2
이
이그리트
10월 30일
22222
이게 맞죠
나 가성비 터지네 하는 생각 하시면 됨
야간대학원은 이직시 도움은 될 수 있으나,
현재직장에서는 큰 메리트도 없을 확률이 높고,
도리어 회사에서는 쓴이님보고 일보다 공부에 정신이 더 팔릴거라 생각할겁니다. 만에하나 나중에 정시업무 퇴근하고 오프라인 수업이나 시험보러 가신다고 시간차/반차라도 내면 더 잔소리 할거구요.
그치만 회사에서 배려를 해준다면 자기계발 목적으로 공부하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저도 그렇게 해서 학벌 세탁하고 점프 이직 했습니다
22222
이게 맞죠
나 가성비 터지네 하는 생각 하시면 됨
야간대학원은 이직시 도움은 될 수 있으나,
현재직장에서는 큰 메리트도 없을 확률이 높고,
도리어 회사에서는 쓴이님보고 일보다 공부에 정신이 더 팔릴거라 생각할겁니다. 만에하나 나중에 정시업무 퇴근하고 오프라인 수업이나 시험보러 가신다고 시간차/반차라도 내면 더 잔소리 할거구요.
그치만 회사에서 배려를 해준다면 자기계발 목적으로 공부하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저도 그렇게 해서 학벌 세탁하고 점프 이직 했습니다
3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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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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