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5년 엔지니어 송재하입니다. 사진은 제가 8년간 걸어온 여정입니다. LA Times 보도, 스페인 MWC 전시, 정부 TIPS 수상... 세계가 인정했지만, 지금은 통장 잔고 0원입니다. 오늘, 여러분께 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 1984년, 공군 시절의 기억 ] 서울공고 기계과를 졸업하고 공군 하사관이 되었습니다. 항공기 기체정비병으로 전투기에 액화산소(-183℃)를 공급했습니다. 그때 생각했습니다. "이 엄청난 냉기를 그냥 버리다니... 아깝다." 실제로 전투기에 액화산소 공급 시 상당량이 버려집니다. 그 생각이 30년간 머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 2016년, 50대에 시작한 도전 ] 25년 경력(품질관리, 생산관리, 개발)을 쌓고 창업했습니다. "산소가 나오는 에어컨, 하니바람" 월 전기료 5,000원 미만 산소 농도 22-24% (설악산 수준) 초미세먼지 99.9% 제거 바이러스 살균 RE-100 완벽 대응 6번의 시제품 개량을 거쳐 완성했습니다. 그리고 2027년 CES를 목표로 자율주행 버전을 개발 중입니다. [ 8년의 결과 ] 투입 비용: 27억원 (신보대출+중진공+국가R&D+대출+개인부채) 현재 상황: 신용불량 통장 잔고 0원 국세·지방세 미납 생계는 알바로 버티고 조금의 돈이 생기면 개발비에 투자 그래도 얻은 것: 국내 특허 11건 유지 해외 특허(미국, 일본, 중국) 등록 완료 → 하지만 유지료 못 내 소멸 [ 그사이 배운 것들 ] 개발 원가를 줄이고자 50대에 새로 배웠습니다: Arduino → 제품화 3개 완료 Java → 앱 1개 완성 (구글 플레이 등록 준비 중) 2027년 CES 참석 목표로 자율주행 산소 에어컨 개발 중 [ 세계의 인정 ] ✓ LA Times 1면 기사 (2019년 3월 22일) "Pay attention to Hanibaram, eco-friendly air condition" ✓ 스페인 MWC 바르셀로나 혁신제품 전시 (2021년) 글로벌 바이어 상담 ✓ 웰컴투 TIPS 경남 최우수상 (2019년) ✓ 그랜드 TIPS 장려상 (2019년) ✓ 신용보증기금 START UP NEST 선정 (전국 80개 중 대구 4개) ✓ 이스라엘 OurCrowd 전시 ✓ RE-100 완벽 대응 (태양광으로 작동 가능한 세계 유일 에어컨) IR 대회에서 여러 번 1등. M&A 제안도 받았지만 1억 달러 제시하며 거절. [ 하지만 투자는 안 됐습니다 ] 친하게 지내던 심사역님이 솔직히 말씀해주셨습니다. "안타깝지만 학력 때문에 안 됩니다." (서울공고 + 경기기술과학대) 공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투자사도 국가 지원받아 투자하는데 70%는 실패한다고 합니다. 실패했을 때 어떤 게 더 모양새 있을까요? 서울대 박사 출신 → 아이템 좋았지만 실패 공고 출신 → 아이템 좋았지만 실패 저라도 1번을 선택할 겁니다. 그래서 투자 대신 제품 개발에 집중했습니다. [ 왜 지금인가? ] RE-100 시대가 왔습니다. 2030년까지 대한민국은 재생에너지 100%를 달성해야 합니다. 여름철 전력 소비의 30%가 냉방입니다. 하니바람은: 태양광만으로 작동 가능 전기료 99% 절감 탄소 배출 제로 세계에서 유일합니다. [ 솔직한 고백 ] 기술은 완성되었습니다. 세계가 인정했습니다. (사진 속 증거들) 하지만 저는 벽에 막혔습니다. 해외 특허 유지료를 낼 수 없었습니다. 알바하며 번 돈으로 국내 특허 11개는 지켰지만, 해외 특허는 소멸되었습니다. 8년을 행복하게 쏟아부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더 좋은 제품을 만들고자 노력 했습니다. 처음 개발 목표는 단순했습니다: "저 같은 흙수저도 전기료 걱정 없이 에어컨을 펑펑 쓰자" [ 이제 혼자서는 더 이상 어렵습니다 ] 개인 신용은 불량을 넘어 지구 중심부까지 내려갔습니다. 통장 잔고 없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포기하면 간단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제가 포기를 해본 적이 없습니다. 지금 제 제품을 기다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신문 기사 나오면 "시제품이라도 좋으니 달라"고 하시는 분들. 하지만 인증 때문에 드릴 수 없어 기다려달라고 한 게 벌써 3년입니다. [ 송재하를 도와주세요 ] 투자해주시면(별도법인 설립,기존 부채는 제가 감당하고 신규법인은 처음부터 시작 입니다) → 주식 전환 또는 대여금 이자 상환으로 보상 입사해주시면: (자금관리 + 영업 인력 필요) → 스톡옵션 또는 제 지분 일부 제공 이제 힘든 것은 제가 지나왔습니다. 마지막 방점을 찍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여러분께 묻습니다 ] 이 기술, 가능성이 있을까요? 50대 공고 출신 엔지니어의 도전, 응원해주실 수 있나요? 솔직한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따끔한 조언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진테크, 하니바람 대표이사 송재하 전화: 010-5519-0833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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