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와이프로부터 예상치 못한 제안을 받았습니다. 각방을 쓰자네요. 저의 비트를 쪼개는 코골이와 육중한 몸이 만드는 지진급 뒤척임 거기에 잠은 죽어서 자자는 저와 미라클 모닝 실천하는 와이프의 환장 콜라보까지... 와이프의 수면의 질을 제가 아주 바닥으로 끌어내리고 있었나 봅니다ㅎ 뭐... 백번 양보해서 와이프 입장도 이해는 갑니다. 잠 못 자면 사람이 얼마나 예민해집니까... 근데 말입니다... 그래도 이제 겨우 한 달인데 아직 꿀 떨어질 시기 아닙니까? 벌써부터 각자 방으로 퇴근하는 건 뭔가 좀 그림이 너무 서글픈데요. 룸메이트 같을 것 같기도 하고... 여기에 각방 써보신 분 계십니까? 진짜 괜찮으셨는지 아니면 어떻게 슬기롭게 극복(?)하셨는지 경험담 좀 풀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결혼 한 달 만에 각방 통보받았습니다...
10월 22일 | 조회수 1,613
남
남녀칠세부동산
댓글 1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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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
드림농부
10월 22일
입장 바꾸면 와이프는 한달을 참아본거겠죠.
양압기써보세요.
입장 바꾸면 와이프는 한달을 참아본거겠죠.
양압기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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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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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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