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96년생이고 지금 지방 소도시에서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는데요, 연봉은 솔직히 낮은편이지만 나랏돈 받는 직장이고 호봉제라서 그냥 쭉 다니면 정년까지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어요. 분위기 좋고 일도 마음에 들고 항상 칼퇴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구요. 그런데 이 지역에 연고도 없고 여기서 만난 여자친구도 얼마전에 결별하고 나니 뭣하러 여기 와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부모님도 계속 서울로 돌아와라 서울이 일도 연애도 기회도 많다 뭣하러 지방에서 월세살아가며 일하냐 본가에서 출퇴근해라 권유하고 있고요ㅠㅠ 그렇게 고민하던 와중 본가 근처 대기업에서 공고가 떴는데 2년짜리 계약직이더군요. 조금 특수한 직렬이라 왠만하면 붙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이름값이 있으니 추후에 서울에서 다음 직장을 구하는 데에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하구요. 그냥 지금 회사에서 계속 다니며 평온함을 추구할지, 다시 정글로 뛰어들지 고민이 되네요.
정규직에서 계약직으로 이직하는 것에 대한 고민..
10월 18일 | 조회수 1,325
술
술그만먹어
댓글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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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
뱃살공주
억대연봉
10월 18일
좀 더 알아보시고 정규직 자리로 이직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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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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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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