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문제 입니다.

10월 17일 | 조회수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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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klee

안녕하세요. 저는 제품·패키지·공간·로봇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8년간 실무를 경험한 디자이너 입니다. 최근까지 디자인 매니저로 근무하던 회사가 부도로 인해 2025년 2월 퇴사를 하게 되었고, 이후 지금까지 약 8개월 동안 19곳 이상 지원했지만 서류 단계에서조차 연락이 없는 상황입니다. 현실적으로 많이 막막한 상태입니다. 제 경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제품·패키지 디자인: 삼성전자 액세서리, CJ·성심당 등 브랜드 협업 제품 양산 2) 로봇 디자인: 롯데월드·더현대 자율주행 로봇 프로토타입 설계 및 UI/UX 3) 전시·공간 디자인: LG전자 CES·IFA 글로벌 전시 그래픽 총괄 4) 무대 디자인: SM엔터테인먼트 글로벌 투어 무대 디자인 (EXO, NCT, 레드벨벳 등) 이처럼 여러 산업과 협업하며 프로젝트를 직접 리딩해왔고, 성과 중심으로 결과를 만들어왔는데, 최근에는 어떤 방향으로 경력을 풀어내야 할지 혼란스럽습니다. 제가 고민하는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 커리어가 너무 분야가 넓어서 기업들이 방향성을 잡기 어렵다고 느끼는 걸까요? 디자인 실무보단 브랜딩, 기획, PM 역할로 전환하는 게 나을까요? 이직 시 포트폴리오와 자기소개서 방향성을 어떻게 조정해야 할까요? 현업에서 채용이나 팀 리딩 경험이 있으신 분들, 또는 비슷한 전환기를 겪어보신 디자이너 분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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