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회사에서 HR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회사들이 그렇듯이 저희도 사무실 내 총무나 현장 쪽 헬프데스크 역할을 수행하는 포지션의 채용이나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최근에 현장 쪽 헬프데스크 역할을 겸임하던 분이 헬프데스크 관련 역할을 두고 대표님께 떼고 싶다고 얘기했다가, 마찰이 생겨 곧 그만둘 예정이고, 현장 매니저들 중 아무도 그 역할을 맡으려고 하지 않고 있습니다. 총무나 현장 관련 채용에 관해서 기조를 바꾸어야 한다고 (현재 대졸, 30대 중반 이하 연령 선호) 여러 차례 얘기를 해왔고, 이번에 헬프데스크 역할에 대해 수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기안을 올렸는데, 항상 도돌이표네요. 저런 뒷치닥거리나 봉사 역할이 취향에 맞는 사람이 반드시 있다고 하는데 저런 소리 할 때 마다 답답해서 눈 앞이 아찔 한데 저런 사람이 과연 존재하긴 하나요?
총무를 비롯한 헬프데스크 역할이 취향에 맞는 사람이 있긴 한가요?
10월 16일 | 조회수 316
아
아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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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열정맨90호
10월 16일
회사 오너의 생각의 차이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 HR, 총무, 기획을 병행하고 있고 여러회사를 다녔습니다.
요즘 법적으로 챙겨야 하는 부분이 많은 만큼 총무업무의 다양성이 증가하고 중요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총무만을 담당하는 직원의 업무중요도를 굉장히 높게 보고있습니다..
또한 복리후생적으로도 근속에 굉장히 영향을 끼치는 부분이 있구요. 자산관리 또한 그렇습니다.
그저 옛날 회사처럼 잡정산이나 잡일하는 사람으로 치부한다면, 그 회사는 그저그런 수준의 또는 장기근무가 불가능한 사람만 계속 교체되는 상황이 발생할 것입니다만. 회사에서 그러한 방향을 원할 수도 있습니다.(저임금 근로자 지속적 교체)
글이 길었지만, 어쨋든 회사나 오너분의 인식이 가장 중요한 부분 같습니다. 직무개편을 통해 직무의 회사내 중요도를 높이는 방법 도 있겠네요
회사 오너의 생각의 차이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 HR, 총무, 기획을 병행하고 있고 여러회사를 다녔습니다.
요즘 법적으로 챙겨야 하는 부분이 많은 만큼 총무업무의 다양성이 증가하고 중요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총무만을 담당하는 직원의 업무중요도를 굉장히 높게 보고있습니다..
또한 복리후생적으로도 근속에 굉장히 영향을 끼치는 부분이 있구요. 자산관리 또한 그렇습니다.
그저 옛날 회사처럼 잡정산이나 잡일하는 사람으로 치부한다면, 그 회사는 그저그런 수준의 또는 장기근무가 불가능한 사람만 계속 교체되는 상황이 발생할 것입니다만. 회사에서 그러한 방향을 원할 수도 있습니다.(저임금 근로자 지속적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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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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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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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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