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후반, 이직 고민입니다 (2000억대 회사 → 7조대 회사 제안)

10월 07일 | 조회수 2,012
망고만두

안녕하세요. 현재 30대 중후반, 경력 ×년차 책임급으로 근무 중입니다. 지금은 세 번째 회사에서 근무 중이며, 입사한 지 약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회사 규모는 ×천억대, 이차전지 신사업 개발 직무를 맡고 있습니다. 최근 ×조 규모의 대기업에서 T/S 직무(기술지원) 제안을 받았고, 이직을 고민 중입니다. [현재 회사] - 신사업 개발 담당 (연구개발 중심) - 규모 작음. 개발 부분에서 개인 성장 여지가 보임 - 다만 사내 정치가 심한 편입니다. - 이 분야를 아는 사람이 거의 없어, 기술적으로는 제가 주도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 다만, 커리어가 짧게 끊겨 보여 이번엔 최소 3년은 채우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제안받은 회사] - 매출 ×조 규모, 산업 기반이 안정적 - T/S(기술지원) 직무, 연봉은 확실히 높음 - 연구개발 부서가 생긴 지 약 3년 정도, 기술지원 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 업종이 석유화학 기반이라, 이차전지와의 접점이 향후 어떻게 될지 약간의 고민이 있습니다. [개인 상황] - 앞으로 3년 내 결혼 및 출산 계획이 있습니다. - 현재 경기권 근무 중인데, 제안받은 회사는 충청도라 이사 및 정착 부담이 있습니다. [요약] 커리어: 개발 → 기술지원(T/S) 직급: 책임 → 대리급 회사규모: ×천억 → ×조 입지: 중심 역할 → 신설부서, 미확정 장점: 연봉, 대기업 타이틀 단점: 지역 이동, 석유화학 기반, 직무 전환 개인적으로 이번 이직은 회피보다는 도전의 성격이라 생각하지만, 잦은 이직으로 커리어가 불안정해 보이지 않을까 고민됩니다. 커리어를 길게 봤을때, 지금 같은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3년 채우는 게 맞을지”, 아니면 “규모와 연봉을 보고 도전하는 게 맞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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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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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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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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