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스타트업 이직 고민

10월 07일 | 조회수 614
이직앓이

[현재] - 신입 공채로 입사, 13년차, 개발자, 40대초반, 싱글(결혼x) - 팀장 2년차 - 직원수 800명 - 매출 3천억, 영업이익 5백억 (그룹사 내부 거래 매출 포함) - 연봉 계약 8천 + 인센, 수당 등, 9천 후반 [스타트업] - 업력 6년, 시드 투자, 직원 25명 - 매출 50억 미만, 영업이익 1억 (2024년도 흑자 전환) - 연봉 계약 1.2억 + 샤인온 1천 + 스탁옵션 @, 식대 별도 + 인센 별도 이직을 고민하던 찰나에 스타트업에서 제안이 왔습니다. 지인을 통해서 왔고, 내가 현재 하고 있는 경험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이직을 하려는 이유는.. 현 직장에서는 팀장 되기전에는 나름 재미가 있었는데 지금은 일을 추진해나가는 과정에서 답답함도 있고 업무의 70프로 이상을 문서 작업이나 바로 위 임원의 궁금증 해결, 대응, 매번 같은 질문에 대한 대답하는데 시간을 보냅니다. 물론 이런 것도 팀장의 역할일 수 있지만 어떤 방향성이 보이지 않아 일을 위한 일을 한다고 해야하나 매출과 영업이익, 이익률을 계속 줄어들고 사업적으로도 내리막인거 같은데 (사업이 다양해서 자체 현금 흐름은 좋아보여요) 일을 하려는 사람 보다는 안주하려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뭔가 하려는 사람이 바보 같은 느낌도 들어요. 자꾸 회사에 대한 불만만 생기고 말이죠. 그런데 스타트업으로 가면 회사가 망하거나, 적응을 못하거나 등등등 이직이 처음이고 스타트업이라 이런 고민이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주도적으로 무언가 해볼수 있고 기여할수 있겠다라는 생각과 먼저 간 지인이 사업적으로 영향을 내고 있어서 가면 무언가 매출에 직접적으로 이익을 줄수 있는 개발을 할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고민을 하는데 있어서 어떤 선택을 하겠어요? 또는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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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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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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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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