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에게 잘보이고 싶어서 둘러대는 말, 어떻게 생각하세요?

09월 29일 | 조회수 437
룰루3

1. 집에서 밥 해 먹을 예정라고 하고 집에 동료 불러서 족발시켜먹은 애인 (상대방이 건강 엄청 조심해서 잔소리 들을까봐) 2. 상대방이 흡연자를 비선호한다는 걸 알고서는 2년간 담배 피는 걸 숨겨온 흡연자 3. 학벌 콤플렉스가 있어 출신 학교를 애둘러 말해 상대방이 상위권 학교로 잘못 알고 있는 걸 알면서 사실을 밝히기가 두려워서 1년뒤 사실을 고백한 애인 4. 전여친들이 여사친 다 삭제해서 여사친 하나도 없다고 했지만 알고보니 학교 동기 여자랑 아주 가끔 연락 정도는 하고 있는 애인. (여사친이 난자냉동할거다, 나 가슴수술 할까말까 물어봄). 5. 첫만남에 게임 싫어한다고 안 한다고 했는데 종종 게임을 즐기는 애인 7. 첫만남에 상대방이 술을 못한다고 하니까 본인도 못한다고 함. 근데 거의 매일 술자리가 있어서 상대방이 술 못한다고 한거 아니냐 하니 “못한다고 했지 안한다고 하진 않았다”라고 하는 애인 이렇게 직접적인 거짓말은 절대 안 하지만 돌려돌려 가끔 말장난 하는 것도 신뢰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나요? 아니면 그냥 잘 보이기 위해서 다들 이 정도는 한다 정도로 보나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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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조타
    10월 04일
    전 1번까지만 이해됩니다...
    전 1번까지만 이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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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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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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