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눈팅만하다가 처음으로 글 남겨봅니다. 저는 결혼5년차고 4살, 1살 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가 둘이고, 둘 다 아직 어리기 때문에 아내는 육아에 전념하고 외벌이로 버티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저와 아내 둘 다 아이들을 위해 합의해서 불만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문제는 둘째가 태어나면서 경제적인 부담이 좀 더 커진 상황에 명절에 양가 어른들께 드리는 선물과 용돈이 부담되기 시작했습니다. 해서 이번 명절에는 못챙기게 될 거 같아요... 양가 어른들 모두 선물과 용돈을 바라시는 편은 아니지만 5년 내내 적게라도 챙겨드리다가 이 마저도 갑자기 드리지 못할 거 같아 서운하시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혹시 여러 선배님들 중에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 계실까요? 이게 이해가 될 수 있는 부분인지 여쭙고 싶습니다ㅠㅠ
명절 선물 부담
09월 29일 | 조회수 124
스
스타텁맨
댓글 0개
공감순
최신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추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