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직 과정에서 고민이 있어, 글을 씁니다. 제목대로 대기업 it 자회사와 중견기업 전산팀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견기업 전산팀에 재직중입니다. 제가 하는 직무 외에도 해야하는 전산팀 업무가 많고, (업무 시간 내에 끝낼 수 있음) 직무의 발전도 더딘 것 같아(관리직 느낌) 이직을 고민했습니다. 협상 처우 중인 회사는 대기업 자회사로 제 직무의 팀이 별도로 존재합니다. 큰 대기업은 아니라 연봉 테이블이 정해져 있고, 성과급은 많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원래는 연봉 차이가 500만원 가량났었는데, 이번에 임금 개편으로 그 차이가 줄어들었습니다. 아주 약간이긴 하지만 오히려 현직장 연봉이 더 높아진 것 같기도 합니다. 막상 이렇게 되니, 급여나 고용안정성면에서 현 직장에 남는게 어떤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현 직장에 남으면 비슷한 포지션으로의 이직 밖에 안 될 것 같은 불안감도 있습니다.) 연차는 3년차입니다. 미련한 질문이지만, 조언을 구합니다.
대기업 it 자회사 vs 중견기업 전산팀
09월 29일 | 조회수 215
떠
떠돌이23
댓글 0개
공감순
최신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추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