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 하면서 이런 빌런은 첨이에요. 일단 냄새가 많이 납니다. 코를 찌르는 이상한 냄새와 함께 머리 냄새, 입냄새 등 사람이 날 수 있는 냄새는 다 난다고 보면되요. 발냄새도 나는데 신발 벗고 슬리퍼 신고 돌아다녀요. 말이 많습니다. 주제 싱관 없이 이 주제 저 주제 넘나들며 모든 사람들의 대화에 다 참견하니까 말이 많을 수 밖에요. 근데 딕션이 안좋아서 전달력도 안좋고 그냥 말 많고 냄새나는 아재라 사람들이 대화를 피합니다. 대화에 끼는 순간 그 대화는 종료에요. 제가 보기에는 하등 쓸모없는 오지랍입니다. 자리에서 고래고래 통화를 계속합니다. 들어보면 쓸데없는 내용도 이얘기 저얘기 해가며 통화를 끝내질 않습니다. 주변사람들은 신경도 안쓰는게 분명해요. 이런사람과 같이 일하는게 정말 스트레스인데 고쳐지지도않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팀내 빌런 때문에 힘드네요
09월 29일 | 조회수 414
장
장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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