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에 긍정적인 분들 너무 부러워요 얼마전에 새로 경력직 팀원이 들어왔는데 딱 그런 분이에요 일 터지고 야근 확정되도 ㅇㅇ님이랑 같이 저녁 먹을 수있겠다고 깔깔거리는 그런 분인데 이 분 들어오고 나서 팀 분위기도 너무 좋아지고 저도 좀 밝아지는 느낌이에요 저는 매사에 비관적인 편이라 항상 밝은 에너지 뿜뿜하는 이분이 멋있어 보이고 부럽더라구요 긍정적인 분들은 비결이 있으신가요? 저도 노력하면 좀 바뀔까요? 궁금합니다
긍정적인 분들은 비결이 뭔가요?
09월 29일 | 조회수 7,044
한
한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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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도두미
09월 29일
통제할 수 없는 것에 연연하지 않는 게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좋은 삶을 위해 내가 선택한 환경... 그 속에서 뜻대로 되는 것이라곤 오로지 내 마음뿐이니까요. 피할 수 없는 야근에 계속 괴로워봤자 나만 손해 아닐까요??
흘러가는 상황 속에 나를 맡기지 않고 어떻게 해야 내가 이 순간에 조금이라도 더 즐거울 수 있는지 고민하는 게 긍정적 사고의 기반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다 보면 맑은 날씨에도, 내 건강한 신체에도, 바쁜 와중에 틈내서 먹는 맛있는 식사에도, 어찌 됐든 망하지 않고 날 먹여 살려주는 회사에도, 날 생각해주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큰 감사함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통제할 수 없는 것에 연연하지 않는 게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좋은 삶을 위해 내가 선택한 환경... 그 속에서 뜻대로 되는 것이라곤 오로지 내 마음뿐이니까요. 피할 수 없는 야근에 계속 괴로워봤자 나만 손해 아닐까요??
흘러가는 상황 속에 나를 맡기지 않고 어떻게 해야 내가 이 순간에 조금이라도 더 즐거울 수 있는지 고민하는 게 긍정적 사고의 기반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다 보면 맑은 날씨에도, 내 건강한 신체에도, 바쁜 와중에 틈내서 먹는 맛있는 식사에도, 어찌 됐든 망하지 않고 날 먹여 살려주는 회사에도, 날 생각해주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큰 감사함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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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도두미
09월 29일
세상에 당연한 건 없다는 마인드도 한 몫하는 것 같습니다. '나는 당연히 00해야 하는 직장인'이라는 생각이 강할수록 회사에서 00하지 못할 때 힘들 거예요. 그게 아무리 상식적인 생각이라 하더라도 세상은 비상식이 범람하는 곳이니까요.
세상에 당연한 건 없다는 마인드도 한 몫하는 것 같습니다. '나는 당연히 00해야 하는 직장인'이라는 생각이 강할수록 회사에서 00하지 못할 때 힘들 거예요. 그게 아무리 상식적인 생각이라 하더라도 세상은 비상식이 범람하는 곳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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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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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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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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