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적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떨립니다

09월 28일 | 조회수 604

이

이직하고싶은1인

올해 6월말 권고사직 후 지금까지 4개월 가까이 이직해보려고 온갖 노력을 다 해봤지만 안 풀려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최근 아래와 같이 오퍼가 들어왔습니다. 같은 회사 다른 직무 정규직을 지원했다 탈락했는데, 제가 일했던 직무에 맞는 자리가 새로 생겼고 일단 1년 계약직으로 시작하지만 제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린 것 같습니다(이건 해당 회사에만 한정된 거 같은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인사팀 담당자를 통해 현업 담당자들이 만나보고 싶다고 전달받았고, 통화를 통해 윗 내용을 확인했으며, 추석 이후 면접이 진행될 것 같습니다. 이 기회가 정말 저한텐 좋은 기회인 거 같은데 경험이 없다보니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감이 안 오네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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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오외

09월 29일

면접의 스킬이나 방법이 궁금하신 것 같습니다. 경력직이시면 일단 경력을 토대로한 3분 자기 소개는 필수입니다. 경력이 적으면(저연차) 지원 직무에 맞는 본인성향과 직무적정성에 맞는 경험에 대해 나열하시고 열심히 할 수 있다는 어필 위주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경력이 많으면(5년이상) 지원 직무에 맞는 경력과 성과위주로 소개하시기 바랍니다. 자기소개는 경력기술 및 이력서 기반으로 간단 명료하게 설명하고, 이 후 면접 질문에서는 좀 더 수치화 할 수 있는 답변을 하되, 답변하기 어렵거나 모르는 분야는 굳이 아는 척하지마시고 "여기까지는 이해하거나 알고 있다. 나머지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이렇게 생각하고 있고, 이러저러이 알아보고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 등으로 넘어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서류는 능력이고 면접은 운입니다. 같은 질문에 같은 답을 했어도 면접관 마다 다르게 받아 드릴 수 있으니 해온 업무나 직무에 대해 정리를 한번 하시고 면접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면접의 질문의 답은 정답을 요구하기보다는 얼마나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대응하냐가 중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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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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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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