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글 보다 상견례 때 상대방 부모님께서 자신의 부모님의 학벌을 무시했다는 내용을 방금 봤습니다. 그 글을 보니 고민이 많아졌어요. 남자친구와 결혼을 생각중인 30대입니다. 남자친구는 제 부모님의 학벌을 모릅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네 부모님은 굉장한 학벌을 지녔습니다. 소위 말하는 서연고포카 중 하나에 의대 약대 중 하나입니다. 두 분다요.... 더 들어보니 집안이 모두 그렇더군요. 하지만 저희 부모님은 대학교를 나오지 않으셨습니다. 아빠는 공고를 나오시고 어머니는 집안 사정이 좋지 못해 중학교 졸업 후 바로 일 하시다 결혼하셨습니다. 다행히 저희 아빠의 벌이가 괜찮아 저는 충분히 누릴 것 다 누리고 살았다고 생갓합니다. 저희 어머니도 마찬가지고요. 곧 남자친구와 진지하게 양가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할텐데... 많이 걱정이 됩니다. 현실적으로 학벌 차이 많이 나는게 문제가 될까요? 사실 학벌도 학벌이지만 아무리 저희 집이 부족함이 없다 해도 남자친구 집안에 재력으로 밀리는 것도 사실이라 더 걱정입니다. 주변에서 상향혼?이라는 말도 들어봤습니다... 그정도로 별로일까요... 참고로 취집 아니고 저는 제 직장이 있습니다. 잘 버는편이라고 생각하는데 남자친구는 저보다 더 잘법니다. 적을수록 정말 상향혼인가 싶네요... 어떻게 해쳐나가야 할 지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양가 부모님 학벌차이? 상향혼?
09월 26일 | 조회수 868
한
한장이상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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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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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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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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