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쌓인 원유 재고는 물가 상승률을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가격이 오르면 언제든 생산을 늘릴 수 있는 기업이나 국가가 많기 때문입니다.
원유 수출에 의존해온 산유국들의 경제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멕시코는 자국에 할당된 감산 규모도 지키지 않았는데요. 카타르의 부도 확률도 4.4%에서 10%중반대로 치솟았습니다.
재고도 많습니다. 올해 4월에는 1900만 배럴이 재고로 남았는데요. 이 재고가 사라지기 전까지는 유가가 오르기 어렵습니다.
연준을 비롯한 중앙은행들이 돈을 찍어내고 있지만, 물가가 쉽사리 오르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석유가 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2020.09.14 | 조회수 160
리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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