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의 고견을 여쭙고 싶어 글을 씁니다. 첫 회사에서 정신없이 일하다 보니, 어쩌다 6년을 꽉 채워 근무하게 됐습니다. 최근 이직을 준비하려니 문득 이 6년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보일지 걱정이 앞서네요. 한곳에서 꾸준히 일한 걸 '성실함'과 '책임감'으로 봐주실지, 아니면 '고인물'처럼 새로운 도전을 꺼리고 안주했다고 생각하실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주변에선 다들 그런 점을 좋게 봐주실 거라고 했는데 막상 최근에 본 여러 면접에서 그렇게 오래 다닌 회사를 왜 관두려는지, 조금 부정적인 뉘앙스로 질문을 하더라구요. 이러이러한 점에서 도전을 하려고 한다고 말씀드렸지만 약간 납득이 안된다는 식으로 반응하셔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요즘은 다들 2~3년 주기로 이직하면서 몸값을 높이는 추세이다 보니, 제 경력이 상대적으로 정체되어 보이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듭니다. 인사담당자나 이직 경험 많으신 선배님들 입장에서, 한 직장에서의 6년 경력은 보통 어떻게 평가되나요? 근속 연수와 상관 없이 무엇을 했냐가 더 중요한 걸까요?
투표 한 회사 장기근속, 이직 시장에서 약점일까요?
09월 18일 | 조회수 3,393
부
부루노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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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비교는불행의시작
09월 18일
6년이면 그렇게 심한 고인물도 아니에요.
6년이면 그렇게 심한 고인물도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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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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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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