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기업은 뭘 보고 뽑는가? AI는 업종을 개편하고 있다. 이제는 화이트칼라보다 더 빨리 글을 쓰고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시대다. 인간과 인공지능 인간의 경계도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 이런 변화 속에서 기업들은 뒤처지지 않기 위해 AI 기반 재교육과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동시에 AI·데이터·클라우드 확산은 산업의 경계를 허물고, 플랫폼 기업이 제조·금융·유통까지 아우르는 흐름을 만들고 있다. 실제로 금융과 플랫폼의 결합은 `핀테크(FinTech)`, 교육과 기술의 합성은 `에듀테크(Edutech)`, 부동산과 기술의 융합은 `프롭테크(PropTech)`, 헬스케어와 데이터가 만나 `헬스테크(HealthTech)라는 새로운 산업을 낳았다. 결국 기업들은 기술·서비스·콘텐츠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모델로 재편되고 있다. `PO(Project Owner)`는 프로젝트를 단순히 관리하는 수준을 넘어, 비즈니스 요구를 이해하고 기술팀과 협업하며 사용자 경험까지 총괄하는 통합적 책임자다. `HR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인사·채용 업무와 데이터 분석, 예측 모델링, AI 도구 활용을 결합해 HR 영역을 혁신하는 신흥 직무다. `UX 리서처 & 디자이너`는 사용자 인터뷰와 심리 분석, 디자인 툴과 데이터 기반 테스트를 통합해 디자인과 데이터, 행동심리를 잇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처럼 IT·마케팅·운영처럼 분리돼 있던 기능이 하나의 직무 안에서 융합되는 `하이브리드 직무(Hybrid Job)`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기업이 주목하는 변화는 다음과 같다. ⭐️ 융합 역량(Convergence Competency) :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 ⭐️ 전이 가능한 스킬셋(Transferable Skillset) : 특정 업종이나 직무에만 국한되지 않고, 여러 직무와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 예를 들어, 데이터 분석·커뮤니케이션·프로젝트 관리 역량은 업종을 바꿔도 활용할 수 있다. ⭐️ 초개인화 채용(Hyper-personalized Hiriting) : 후보자의 역량·성향·경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정밀하게 찾아내는 채용 방식. ⭐️ 증거 기반 의사결정(Evidence-Based Decision Making) : AI와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감각이 아닌 데이터에 근거한 채용 결정을 내리는 방식. 결국 과거처럼 단순히 경력이나 레퍼런스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핵심 평가 기준이 되고 있다. 대한민국의 채용 시장은 이제 `인재 전략 정밀화(Precision Talent Strategy)` 단계로 진입했다. 2025 하반기 채용 트렌드:
✅팀핏(Team Fit): 조직보다 팀과 맞는 사람이 뽑힌다. 심리적 안전감·협업 태도가 성과를 좌우한다. ✅스킬 기반 채용(Skill-Based Hiring): 스펙보다 실무 스킬, 즉시 활용 가능한 역량이 기준이 된다. ✅AI 리터러시(AI Literacy): 모든 직무에 요구되는 새 기본기. AI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크로스 스킬링(Cross-Skilling): 본업을 확장해 인접 스킬을 익히는 융합형 인재가 유리하다. ✅커리어 오너십(Career Ownership): 내 일을 내 책임으로 끌고 가는 주도성이 경쟁력이 된다. 올해 하반기에는 팀핏 스킬, AI 기반 채용 리터러시, 크로스 스킬링, 커리어 오너십을 준비한 사람이 경쟁에서 확실히 앞서 나갈 것이다. "내 커리어의 주인은 나"라는 태도로 이번 이직과 취업을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기 바란다. 👉🏻 자세한 내용은 '퍼블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당신의 커리어 여정을 응원합니다.요즘 기업은 이런 사람 뽑는대...2025 하반기 채용 트렌드 확인ㄱ ㄱ
09월 18일 | 조회수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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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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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
Zinonz
09월 19일
키워드 중 시니어 크래프팅은 현재 트렌드는 아닌 듯 하네요.
저 챠트에 있는 키워드 항목들은 거의 혼자 커버 가능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커리어가 창업초반 기업의 디자이너로 입사해서 전략, 기획, 홍보 및 팀 빌딩 & 관리까지 회사 시스템 전밤에 대한 셋업맨 역할로 채워져 있어서 거의 해결사 내지는 소방수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50 찍으니 이젠 스타트업 지원해도 나이에서 필터링 돼는 것 같지만요 ^^;;
그래도 오늘도 열심히 지원서 날리는 중입니다.
키워드 중 시니어 크래프팅은 현재 트렌드는 아닌 듯 하네요.
저 챠트에 있는 키워드 항목들은 거의 혼자 커버 가능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커리어가 창업초반 기업의 디자이너로 입사해서 전략, 기획, 홍보 및 팀 빌딩 & 관리까지 회사 시스템 전밤에 대한 셋업맨 역할로 채워져 있어서 거의 해결사 내지는 소방수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50 찍으니 이젠 스타트업 지원해도 나이에서 필터링 돼는 것 같지만요 ^^;;
그래도 오늘도 열심히 지원서 날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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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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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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