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회사생활 후 이직했습니다. (이직후 7개월 차 ) 직급 높혀서 이직했는데 그런말 있죠 뱁새가 황새따라가다 다리 찢어진다고 , 업무가 그렇게 느껴집니다. 전회사에서 어깨 넘어로만 봤던 업무도 해야하고, 경력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니 안좋은 소리만 들어 자존감 낮아지고 더 잘하고 싶어서 긴장하니 실수만 많아지고 악순환입니다. 사수는 제가 퇴사하길 바라는 눈치입니다. (옆팀으로 가라는둥) 저도 제가 있을자리가 아닌가 싶고, 눈치보입니다. 잘 배우고 싶은데 너무 못한다, 생각좀 하면서 일해라 등 몇번 제 욕하는 메신저도 봤습니다. 그러니 아는것도 쉽게 못하고요. 이전 회사에서는 나름 일 잘한다고 칭찬도 많이듣고 조기 진급도 했는데.. 왜 이렇게 되었을지..참.. 신입으로 다시 시작하고싶네요 죽는건 무서우니 차라리 아파서 죽고싶다는 생각도 들어 심리치료도 받고있는데 , 이직도 만만치 않네요.. 다들 힘들게 사는것같은데...나만 못참고 나약한가 생각이 많이드네요...이런생각조차도 한심하네요.
먹고살기 쉽지 않네요
09월 16일 | 조회수 911
답
답이없다린생
댓글 5개
공감순
최신순
p
passionT
억대연봉
09월 17일
ㅜㅜ
ㅜㅜ
답글 쓰기
0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답글 쓰기
0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답글 쓰기
0
추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