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히 대기업 다니던 친구가 갑자기 목수가 되겠다며 퇴사했습니다.

09월 13일 | 조회수 552
비가내리고

나이가 들고 보니 주변에 몸 쓰는 일을 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늘더라구요. 친구 하나는 마흔이 되어서 갑자기 목수가 하고 싶다며 큰 회사를 박차고 나가 조그만 가구 회사에서 목수 일을 배우는 중이고 또 다른 지인은 하우스키핑 코디네이터?를 할까 한다며 민간 자격증을 땄고 또 도배나 미장일을 할까 하고 고민중인 친구도 있습니다. 저도 그 말을 들으니 타일 기능사는 어떨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다 몸이 고된 일이지만 일을 마치고 나면 일과 삶이 완벽하게 분리된다는 점, 사람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비교적 적다는 점, 머릿속이 복잡하지 않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사무직은 아무래도 퇴근을 하고도 머릿속에 일 스트레스가 계속 남으니까요. 다들 어떤 마음으로 버티고 계신 건가요? 저는 가정이 없어서 비교적 자유로우므로 더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경험자가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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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 따봉
    세균맨
    09월 14일
    대체로 대기업에서 압박이 들어오니 직종을 그쪽으로 옮기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몸쓰는 일을 하고싶어서 보다도 그냥 어느정도 할만해보여서 하시는 분들이 다수였어요.
    대체로 대기업에서 압박이 들어오니 직종을 그쪽으로 옮기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몸쓰는 일을 하고싶어서 보다도 그냥 어느정도 할만해보여서 하시는 분들이 다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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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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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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