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5년 좀 안되었습니다. 남편은 현재까지 약 5년간 백수로 육아휴직 2년 후 퇴사하고나서 다시 직장생활하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그럴 수 있죠. 근데 애들이 중학생이고 노후 생각하면 둘이 벌어도 모자를판에 저한테만 의존하는게 부담스럽습니다. 카페알바든 뭐든 월 100 이라도 버는게 어떠냐고 하니 그건 자존심상해서 싫다고 하네요. 경제적 책임감도 없고 남편하고 사이는 시큰둥하고 (애정없이 그냥 의무만 남은) 이렇게 사는게 맞나? 싶은데 오로지 애들에 대한 책임감으로 살고 있습니다. 저와 비슷한 분이 계실까요? 이혼이 답일지 그냥 애들 클 때까지 참고사는게 맞을지모르겠습니다.
결혼생활
이혼고민
25년 09월 07일 | 조회수 2,517
달
달려라하니이
억대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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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바람살
25년 09월 07일
음...휴가를 보내 보세요. 가능한 2주이상 4주정도.
어차피 경제적으로 도움되는게 없다면, 보내 보세요. 그리고 그 사이에 뭔 일이 생겨도 되도록 연락이나 찾지 말아보세요. 그래서 빈자리가 안느껴지면 갈라서세요.
다만 한달 사이에도, 찾을 일이 생겨서 연락할 상황이라면 아직은 때가 아닌거죠. 아이들이 중등생이라지만 여전히 부모 손은 필요한 때이니까요.
하루이틀의 해방감이나 눈엣가시를 빼는게 아니라, 적어도 몇주는 내 상태를 가늠하기 위한 시간이고, 또한 작성자님과는 별개로 자녀들이 원할 수도 있습니다.
음...휴가를 보내 보세요. 가능한 2주이상 4주정도.
어차피 경제적으로 도움되는게 없다면, 보내 보세요. 그리고 그 사이에 뭔 일이 생겨도 되도록 연락이나 찾지 말아보세요. 그래서 빈자리가 안느껴지면 갈라서세요.
다만 한달 사이에도, 찾을 일이 생겨서 연락할 상황이라면 아직은 때가 아닌거죠. 아이들이 중등생이라지만 여전히 부모 손은 필요한 때이니까요.
하루이틀의 해방감이나 눈엣가시를 빼는게 아니라, 적어도 몇주는 내 상태를 가늠하기 위한 시간이고, 또한 작성자님과는 별개로 자녀들이 원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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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본
본투비한량
25년 09월 07일
오 이 댓글에 저도 한 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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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쿠
쿠스쿠스
25년 09월 08일
탁월한 방법이네요. 남편의 잉여도를 테스트해보시고 잔존가치 없으면 청산하세요. 지금은 그저 쓸데없는 고정비지만 시간이 갈수록 기회비용이 커지고 직접적인 손실도 커질것 같네요
탁월한 방법이네요. 남편의 잉여도를 테스트해보시고 잔존가치 없으면 청산하세요. 지금은 그저 쓸데없는 고정비지만 시간이 갈수록 기회비용이 커지고 직접적인 손실도 커질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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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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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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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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