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회사에는 투기종목과 헬스를 목숨걸고 수련하는 동료가 있는데요 술, 담배는 입에도 안대고 튀긴 음식이나 정제 탄수화물을 절대로 먹지 않는 자기관리 끝판왕입니다. 어느 정도인지, 갑자기 휴가를 쓰길래 급한 일이 있냐고 물어봤더니 이번주에 회사일 때문에 체육관을 자주 못 가서 운동해야 된다고 할 정도로 수련에 진심인 친구입니다. 성격도 온순하고 서글서글하고 잘 웃는 동료고 외골수라 입에 발린 말이나 아부는 못해도 성실하고 진실된 사람같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동료인데 어느날 회식자리에서 한 발언이 살짝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더라구요. 임원이 땡땡씨는 술도 안먹고 담배도 안하고 퇴근하면 곧장 운동만하는데 회사원인거야 운동선수인거야 좀 쓸모없는데 시간을 너무 쓰는거 아니야? 라는 발언에 한 답변이 문제였는데요. 그 친구가 한 답변이 좀 일반적이진 않았어요... 자기는 원시시대나 지금이나 인간의 본성은 조금도 변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결국 사람에 대한 존중은 공포에서 나오고 가장 원초적이고 노력으로 만들 수 있는 공포는 압도적 신체 능력이다. 플라톤도 행복의 조건에 한사람과는 싸워 이기지만 두 사람에게는 이기지 못하는 신체능력을 꼽았다. 제 육신의 강함이 최후의 순간에 제 자존감을 지키고 제 인생을 버텨내게 해줄 것이라고 믿는다. 특히 남자라면 최후의 순간에 무력으로 사람 하나 정도는 제압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식의 답변을 하더라구요.. 뭐 저는 이 답변이 그렇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이 말을 하는 순간 동료의 눈빛이 평소와는 다르게 좀 더 반짝이는거 같아서 멋지다고 생각이 들긴 했는데요. 투기종목을 수련하시는 분들은 혹시 이 친구와 비슷한 목표의식으로 수련하시는 분들이 많은가요? 또 실제로 강한 신체능력이 직장생활을 버티게 해주는 버팀목으로 효과적인가요?
자유주제
투기종목을 목숨걸고 수련하는 직장동료
25년 09월 06일 | 조회수 285
증
증린
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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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동네푸드트럭
04월 22일
똑부러지는 성격일 듯 하나 사회성으로 볼때는 안똑부러지는 사람이네요. 경계선을 잘 지켜야함은 기본입니다. 적어도 성인이라면요… 저고 체육 출신입니다. :)
똑부러지는 성격일 듯 하나 사회성으로 볼때는 안똑부러지는 사람이네요. 경계선을 잘 지켜야함은 기본입니다. 적어도 성인이라면요… 저고 체육 출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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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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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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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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