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때 제가 쫓아다녔던 오빠가 있었어요. 근데 어쩌다 제가 오빠에게 실망해서 화내고 끊었어요..ㅠ 3년 뒤에 지인 결혼식에 보고 번호 다시 교환했어요. 변한게 없더라고요. 저만 변했지.. 그러다 제가 4년넘게 만난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그 오빠가 꿈에 나오더니 계속 생각이 나더라고요..내가 더 성숙하게 대처했다면 좋은 지인으로라도 남았을텐데, 하면서요. 정말 결이 비슷했고 유머코드도 비슷해서 좋아했었어요.. 그래서 정말 4년만에 다시 연락했고 여자친구있냐고 있으면 커피마시고 없으면 밥먹고 간단하게 술한잔하자고 했고 오빠도 엄청 반갑게 밥먹자고 약속을 잡았어요. 제가 서울살고 오빠가 경기도 살아서 서울에서 보기로했어요. 오빠가 스케줄 근무라서 오프인 주말이 별로 없어서 약속을 2주뒤에나 보게되었지만! 여튼 볼 예정인데 이거 어떻게 하면 내 남자로 만들 수 있나요?? 얼굴이런건 제가 어찌할 방법이 없고 화장이랑 헤어 열심히 하고 꾸준히 운동해서 조금이라도 더 살빼고 만날게요. 원래 소개 들어와도 안받고 오랫동안 연애를 쉬었던 사람으로 알고있는데 어떻게 꼬시나요?? 그냥 대학생때 코드 잘맞았던 것처럼 재미있게 놀다오면 될까요??
과거에 좋아했던 오빠를 꼬시는 법(?)좀 알려주세요
09월 02일 | 조회수 527
도
도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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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02일
예전처럼 만나면 되지 않을까요?
남자분이 반갑게 밥 먹자고 한건,
여자 친구 없다는거고,
만나자는건 관심이 있다는걸로 보이는데요.
관심이 있다면, 예전 모습이 좋아서 아닐까요?
예전처럼 만나면 되지 않을까요?
남자분이 반갑게 밥 먹자고 한건,
여자 친구 없다는거고,
만나자는건 관심이 있다는걸로 보이는데요.
관심이 있다면, 예전 모습이 좋아서 아닐까요?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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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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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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