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마음에 걸리는 게 있어 선배님들께 여쭙습니다. 지난주 프로젝트 때문에 고생한 신입사원에게 제가 '주말까지 수고 많았어요.' 라고 했는데요. 이 친구가 '아니에요. 팀장님이야말로 수고 많으셨어요." 하는 겁니다. 흠... 저는 '수고했다'는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하는 말이라고 배웠거든요. 후배가 선배한테 쓰는 건 예의에 어긋난다고 알고 있는데... 물론 요즘은 크게 구분 안 하고 쓰는 친구들이 많다고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윗사람의 칭찬에 '감사합니다'가 아니라, 맞받아치듯 '수고하셨다'고 마치 제 노고를 평가하는 것처럼 말한 게 또 영 마음에 걸립니다. 그냥 쿨하게 요즘 스타일로 받아들이는 게 맞을지, 아니면 혹시 나중에 다른 선배들에게도 실수할 수 있으니 '수고'라는 말은 윗사람에게 쓰는 게 아니라고 짚어주는 게 좋을지 고민되네요. 그랬다가 괜히 꼰대 소리 듣는 건 아닐지 걱정이 되긴 하지만... 선배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투표 신입한테 수고했다 했더니 "팀장님도 수고하셨어요"라는데 기분이 나쁜 게 이상한가요?
25년 09월 01일 | 조회수 48,967
펠
펠릭스김
댓글 55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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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가고자보
25년 09월 01일
기분나쁜게 이상해요.
기분나쁜게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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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민
민트초코조아
25년 09월 03일
과거에는 실례라고 예의없단 말씀 많이들 하셨었어요..
그럴수 있죠..
과거에는 실례라고 예의없단 말씀 많이들 하셨었어요..
그럴수 있죠..
33
퇴
퇴근만기다림
25년 09월 06일
이게 기분나쁘면 진짜 꼰대오브꼰대같은데요ㅋㅋ
이게 기분나쁘면 진짜 꼰대오브꼰대같은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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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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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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