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신입한테 수고했다 했더니 "팀장님도 수고하셨어요"라는데 기분이 나쁜 게 이상한가요?

25년 09월 01일 | 조회수 48,967
펠릭스김

자꾸 마음에 걸리는 게 있어 선배님들께 여쭙습니다. 지난주 프로젝트 때문에 고생한 신입사원에게 제가 '주말까지 수고 많았어요.' 라고 했는데요. 이 친구가 '아니에요. 팀장님이야말로 수고 많으셨어요." 하는 겁니다. 흠... 저는 '수고했다'는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하는 말이라고 배웠거든요. 후배가 선배한테 쓰는 건 예의에 어긋난다고 알고 있는데... 물론 요즘은 크게 구분 안 하고 쓰는 친구들이 많다고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윗사람의 칭찬에 '감사합니다'가 아니라, 맞받아치듯 '수고하셨다'고 마치 제 노고를 평가하는 것처럼 말한 게 또 영 마음에 걸립니다. 그냥 쿨하게 요즘 스타일로 받아들이는 게 맞을지, 아니면 혹시 나중에 다른 선배들에게도 실수할 수 있으니 '수고'라는 말은 윗사람에게 쓰는 게 아니라고 짚어주는 게 좋을지 고민되네요. 그랬다가 괜히 꼰대 소리 듣는 건 아닐지 걱정이 되긴 하지만... 선배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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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고자보
    25년 09월 01일
    기분나쁜게 이상해요.
    기분나쁜게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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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초코조아
    25년 09월 03일
    과거에는 실례라고 예의없단 말씀 많이들 하셨었어요.. 그럴수 있죠..
    과거에는 실례라고 예의없단 말씀 많이들 하셨었어요.. 그럴수 있죠..
    33
    퇴근만기다림
    25년 09월 06일
    이게 기분나쁘면 진짜 꼰대오브꼰대같은데요ㅋㅋ
    이게 기분나쁘면 진짜 꼰대오브꼰대같은데요ㅋㅋ
    62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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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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